여자 핸드볼 서울시청, 부산시설공단 꺾고 2연승으로 4위 지켜 작성일 03-02 1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서울시청이 부산시설공단을 28-25로 이겨 <br>- 18세이브, 42.86% 방어율 기록한 서울시청 정진희 골키퍼 MVP 선정, 조은빈 8골로 팀 승리 견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3/02/20250302070156013496cf2d78c681245156135_20250302070511557.png" alt="" /><em class="img_desc">서울시청 우빛나가 7미터스로우를 시도 중이다. / 사진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 서울시청이 부산시설공단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4위를 지켰다.<br><br>서울시청은 1일 오후 4시 10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6매치 데이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을 28-25로 이겼다.<br><br>이로써 2연승을 거둔 서울시청이 7승 2무 4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4위를 굳게 지켰고, 2연패를 기록한 부산시설공단은 7승 6패(승점 14점)로 5위에 머물렀다.<br><br>부산시설공단이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돌파와 원선필을 이용한 피벗 플레이로 4-0까지 앞서며 출발했다. 서울시청은 송지영의 윙 슛으로 첫 골을 넣었지만, 실책으로 추가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정진희 골키퍼가 연달아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부산시설공단이 5-1에서 더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br><br>이규희의 중앙 공격으로 서울시청이 추격에 나섰지만, 슛이 골대에 맞는 등 흐름이 답답하게 이어졌다. 부산시설공단은 원선필에 공을 투입하면서 연달아 페널티를 얻어내 9-3으로 달아났다.<br><br>김수연 골키퍼의 엠프티 골(골키퍼 없는 빈 골대에 넣는 골)과 문수현의 빠른 속공 등 부산시설공단이 높은 공격 성공률로 13-4까지 치고 나갔다. 이번에는 부산시설공단의 실책이 나오면서 서울시청이 조은빈과 이규희, 우빛나의 연속 골로 7-13으로 격차를 좁혔다.<br><br>서울시청의 공격이 중반부터 살아났지만, 부산시설공단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격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부산시설공단이 16-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초반에 서울시청이 정진희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지면서 우빛나와 조은빈, 송지영 등이 연속 골을 넣어 9분이 채 흐르지 않은 상황에 17-1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막판부터 서울시청이 8골을 연달아 넣으며 분위기를 바꿨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3/02/20250302070224008676cf2d78c681245156135_20250302070511568.png" alt="" /><em class="img_desc">서울시청 정진희 골키퍼가 선방 중이다. / 사진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부산시설공단은 후반 9분 동안 골을 넣지 못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권한나가 10분 45초 만에 후반 첫 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서 19-19 동점을 만들었다.<br><br>이후 1골씩 주고받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양 팀이 고르게 돌아가며 골을 넣으면서 열기가 고조됐다. 부산시설공단이 실책이 나왔지만, 김수연 골키퍼가 페널티를 막아내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양 팀 골키퍼가 선방을 주고받는 것까지 팽팽했다.<br><br>부산시설공단의 실책이 나오면서 우빛나의 연속 골로 서울시청이 26-24, 2골 차로 달아났다. 2분 20여 초가 남은 상황에 부산시설공단 신창호 감독이 마지막 작전 타임을 요청했지만, 정진희 골키퍼가 결정적인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서울시청이 승기를 잡았다. 결국 서울시청이 28-25로 마무리했다.<br><br>서울시청은 조은빈이 8골, 우빛나가 6골, 송지영과 이규희가 각각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정진희 골키퍼가 1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이 10골, 문수현이 5골, 원선필과 권한나가 각각 3골씩 넣었고, 김수연 골키퍼가 6세이브를 기록하며 서울시청의 공세를 꺾지 못했다.<br><br>18세이브에 42.86%의 방어율을 기록해 MVP로 선정된 서울시청 정진희 골키퍼는 "초반에 밀려서 좀 힘든 경기가 되겠다 했는데 후반에 다들 집중해서 한 게 이기는 경기를 한 것 같다. 전반에 6골을 뒤졌기 때문에 이렇게 지면 안 된다, 집중하자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 저도 전반에 16골을 내줘서 후반에 더 집중하려고 했고, 하나하나 더 생각을 깊게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거 같다. 이제 마지막 라운드가 남았는데 남은 경기도 집중해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테니스협회, 정기 심판 강습회 개최…120명 이상 지원 03-02 다음 양치승 “폭력적·무능한 父, 돌아가셨단 말에 마음 편해져”(동치미)[순간포착]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