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 "생후 5개월 아들 잃어…폐 함몰로 심장충격기 사용" 작성일 03-02 7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Yl1V41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a1e215a6db5f8c1c740e11c9adb4c21a1eb40eecf48347c0635036b147a430" dmcf-pid="7CGStf8t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정한용. (사진 = MBN '동치미' 캡처) 2025.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newsis/20250302075952084xljg.jpg" data-org-width="719" dmcf-mid="UHSsGBKG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newsis/20250302075952084xl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정한용. (사진 = MBN '동치미' 캡처) 2025.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1d3bcda24eac6404e491aa7f7cd3bd4a3a99a6d28c2c26ecbe3353698bdc23" dmcf-pid="zhHvF46Fuj"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정한용이 생후 5개월 된 아들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17d765ecfb1a5eb5a660af68eb81b2ab622d383be1eb4f29dc9c2290f708261" dmcf-pid="qlXT38P3uN"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처음에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는데, 걔가 태어날 때부터 폐가 한 쪽이 함몰돼 있어서 건강하지 못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p> <p contents-hash="f79b6491ea34770221dc979af68a5496afd4a6f72bb6db105b94a1d52aa09081" dmcf-pid="BmTIXK2XFa" dmcf-ptype="general">산소통을 달았지만 아이가 크면 폐가 한 쪽만 있어도 건강하게 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산소통을 갖고 퇴원했는데 아이가 폐렴에 걸렸다.</p> <p contents-hash="adfc3728e91ed0e6dadcd5cb426d754a61c5d2b5c938cded8f880c4b6a11a648" dmcf-pid="bsyCZ9VZFg" dmcf-ptype="general">정한용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데 아이가 극복하지 못하더라. 4~5개월 됐을 때 아이가 떠났다"고 슬퍼했다. </p> <p contents-hash="1b083efb1376e32981121ebeef0eece1232171ab7af6cb85b70710dd270c5c03" dmcf-pid="KOWh52f53o" dmcf-ptype="general">특히 "그 작은 아이에게 심장충격기를 쓰는데 난 침대 밑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녔다. 천지신명을 다 불렀다. 부처님, 예수님 얘만 살려주면 당신의 뜻을 무조건 따르겠다며 아이를 살려달라고 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p> <p contents-hash="841b5ec39027b7114b921857e32f2e134f1e79436cb85642eb153c6a1c45cf47" dmcf-pid="9IYl1V410L"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이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당시 정한용의 모친이 애를 안고 가고 그와 그의 아내는 병실에 있던 아이 용품을 챙겨서 집으로 왔다. </p> <p contents-hash="074e8d7e2d03da1d88f775d2fc5779e775b3f9744201e2578c6d63e3a82e992a" dmcf-pid="2CGStf8tzn" dmcf-ptype="general">그의 부모 역시 충격이 너무 커서 아기 흔적이 있는 집에 마무는 대신 다 나갔다.</p> <p contents-hash="cb03176485890f604d4d3cd78e0bf122218e4176adae830d2ee2a75241bd73f1" dmcf-pid="VhHvF46FFi" dmcf-ptype="general">정한용은 "집은 텅 비었고 아기 흔적이 있어 나도 못 있겠더라"고 참담했던 심정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b8a4c1f6daa7a4690dc57864ebdad411034b8ffeb503448e49a3f7f8d70d4e08" dmcf-pid="flXT38P3FJ" dmcf-ptype="general">혼이 나갈 수밖에 없었던 정한용은 당시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방송을 다 그만뒀다. 연속극 두 개에 출연했을 때였다. 녹화를 하면서도 하도 울어 눈이 퉁퉁 부어 있으니, 도저히 연기를 할 수 없었다.</p> <p contents-hash="76df4de938a810c1f5d810eabf977e7969de4cf168909194e4402d1d03d6e0c2" dmcf-pid="4SZy06Q0zd" dmcf-ptype="general">결국 정한용은 당시 전속으로 속해 있던 KBS 사장실에 가서 자신의 상황을 털어놨다. 사장은 "알아서 내가 잘 해결할 테니 걱정말고 가라"고 했다. 이후 정한용과 그의 가족으로 출연하던 배우들까지 드라마에서 하차했다.</p> <p contents-hash="da4ae6142e46d1de7a33ce5f931c407288e78ed4be196de22db18a8b8b2c9013" dmcf-pid="8T1YUQMU0e" dmcf-ptype="general">그렇게 힘겹게 삶을 이어가던 중 정한용은 가깝게 지내던 미국인 신부로부터 위로를 받았다. </p> <p contents-hash="bc6abf49a40333e8dd512ab0989b4999ff4f230e713fc284bbcd4a6a2fb785d2" dmcf-pid="6ytGuxRu3R" dmcf-ptype="general">정한용은 "(신부가) 절대 아이를 잊지 말라고 하시더라. 누구도 태어났을 때 큰 기쁨을 줄 수 없다. 눈을 들여다볼 때 얼마나 행복했냐더라. 죽었을 때 얼마나 슬펐냐며 그런 큰 슬픔은 다른 이들은 모른다고 했다. 슬픔과 기쁨을 가르쳐주고 선물한 아이를 절대 잊지 말고 가슴에 기억하고 살라고 했다"고 기억했다.</p> <p contents-hash="2dd3f1ac5d2110c70491ce2e956dd5e6e05f6bf45dc35a53b2907090daaab0c1" dmcf-pid="PWFH7Me73M" dmcf-ptype="general">정한용은 그러면서 "아무도 모르는 아픔을, 기쁨을 알게 됐다. 사람은 어차피 헤어지는데, 헤어지는 연습을 조금 일찍 한 거다. 나한테 이 녀석이 준 기쁨과 슬픔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자식은 존재하는 자체로 큰 기쁨이고 큰 효도"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ac0a454c2d50f845637279ea33100471d4ba5ff9c8e2209a9465500c7e7eaaa" dmcf-pid="QY3XzRdz3x"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빙속 김민선,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 15위 03-02 다음 BTS 제이홉, 첫 솔로 월드투어 시작…당당한 홀로서기 [N이슈]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