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오사라 골키퍼 전설 앞에서 부상 투혼' 경남개발공사, 삼척시청 격파 작성일 03-02 12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3/02/0000123272_001_20250302224415612.jpg" alt="" /><em class="img_desc">슛을 막는 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 사진┃대한핸드볼연맹</em></span></div><br><br>[STN뉴스] 이형주 기자 = 경남개발공사가 라이벌인 삼척시청을 꺾고 4연승을 거두며 2위를 지켰다.<br><br>경남개발공사는 2일 오후 6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삼척시청을 26-18로 이겼다.<br><br>4연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사 10승 4패(승점 20점)로 2위를 굳게 지켰고, 2위 탈환을 노렸던 삼척시청은 8승 1무 5패(승점 17점)로 3위를 유지했다.<br><br>전반 초반은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에 이은 빠른 속공으로 삼척시청이 주도권을 잡았다. 김민서와 전지연의 골로 4-1로 앞섰다.<br><br>경남개발공사는 오사라 골키퍼가 왼손에 붕대를 감고 출전하며 부상 투혼을 발휘했고 김소라를 이용한 피벗 플레이와 최지혜가 페널티를에 성공하면서 4-3으로 따라붙었다.<br><br>박새영 골키퍼와 경남개발공사의 실책이 나오면서 삼척시청이 6-3으로 달아났다. 경남개발공사는 박새영의 선방에 막혀 9분 동안 침묵을 지키다 이연송이 4번째 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섰고, 최지혜의 윙 플레이로 6-5까지 따라붙었고, 김소라의 골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경남개발공사가 2분 만에 3골을 몰아넣었다.<br><br>이번에는 삼척시청이 수비에 성공하면서 빠른 속공으로 밀어붙이며 3골을 넣어 9-6으로 다시 달아났다. 이번에는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경남개발공사가 9-8로 따라붙으며 다시 팽팽해졌다. 삼척시청이 10-9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3/02/0000123272_002_20250302224415651.jpg" alt="" /><em class="img_desc">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 시상자는 88올림픽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김명숙님. 사진┃대한핸드볼연맹</em></span></div><br><br>후반에 이연송의 골과 최지혜의 골로 경남개발공사가 빠르게 11-10으로 역전하며 출발했다. 이후에는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을 벌이면서 긴장이 감돌았다. 경남개발공사가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기회를 잡으면서 16-14로 앞섰다.<br><br>삼척시청이 좀처럼 슛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것과 달리 경남개발공사는 김연우의 중거리 슛으로 19-15, 4골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삼척시청이 경남개발공사의 김소라에게 투입되는 공을 막지 못하면서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br><br>오사라 골키퍼가 페널티 슛까지 막아내면서 23-17로 달아나며 경남개발공사로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다. 삼척시청 공격이 돌파와 피벗 투입만 노리다 번번이 막혔다. 결국 경남개발공사가 26-18로 이겼다.<br><br>경남개발공사는 김소라가 11골, 최지혜가 5골, 유혜정과 김연우가 각각 3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오사라 골키퍼가 16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삼척시청은 김민서가 5골, 전지연이 3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박새영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경남개발공사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다.<br><br>16세이브에 47.06%의 방어율을 보여 MVP로 선정된 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는 "기필코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좋은 성과 거둬서 기쁘다. 오늘 같은 각오로 매 경기 임하면 2위를 유지할 거로 생각한다. 그제 인천광역시청과의 경기 끝나고 응급실에 가서 접합수술을 하고 왔는데 뛰면 안 되는데 중요한 경기라 안 나설 수가 없었다. 집중하다 보니 막을 때는 아픈지 몰랐다. 남은 경기도 열심히 임할 테니 플레이오프 진출할 때까지 열심히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br><br>STN뉴스=이형주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H리그] '브루노 선방쇼' SK호크스, 하남시청 꺾고 2위 탈환 03-02 다음 [H리그] '이원정 9골 폭발' 대구시청, 인천시청 꺾고 8연패 탈출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