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당구, 2년 연속 '3쿠션 월드컵' 정상… 김행직-김준태 16강에 만족[보고타WC] 작성일 03-04 1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3/04/0005254608_001_2025030411451222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SOOP 제공</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쩐타인룩(베트남)이 올해 첫 월드컵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베트남은 2년 연속 콜롬비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br><br>쩐은 3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25 세계캐롬연맹(UMB) 보고타 3쿠션 월드컵' 결승에서 타이푼 타스데미르(튀르키예)를 36이닝 만에 50-47로 꺾었다. <br><br>이로써 쩐은 생애 첫 당구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동시에 베트남은 지난해 쩐뀌엣찌엔(베트남)에 이어 다시 남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2년 연속 세계 당구 무대 정상을 안았다. <br><br>쩐은 지난해 9월 베트남 빈투언에서 열린 세계3쿠션선수권서 깜짝 준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는 한국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에게 막혀 아쉬움을 달래야 했으나 결국 6개월 만에 정상 자리까지 올랐다. <br><br>특히 쩐은 지난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으로 군림 중인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꺾은 데 이어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다시 야스퍼스를 50-37(27이닝)로 눌러 '야스퍼스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3/04/0005254608_002_2025030411451224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SOOP 제공</em></span><br><br>이번 대회서 쩐은 타스데미르와 야스퍼스를 비롯해 에디 멕스(벨기에),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등 강자를 꺾었다. 16강에서는 롤랑에도 포톰(벨기에)에게 승리해 유럽 최정상 선수들로부터 경계의 대상이 됐다.<br><br>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서 김행직과 김준태가 16강에 진출했으나, 각각 준우승자 타스데미르와 4강 톨가한 키라즈(튀르키예)에게 패하면서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 다시보기·하이라이트는 SOOP의 '당구 전용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만평] 경북 울진, 스포츠와 에너지 두 마리 토끼 모두 잡는다 03-04 다음 태릉 스케이트장, UNESCO와 합의 때문에 없애는 게 답?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