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헤비급 챔피언 김태인, '일본 악동'과 1년 만에 리매치 작성일 03-04 122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로드FC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2·로드FC 김태인짐)이 1년 만에 ‘일본 악동’과 리매치 한일전을 치른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3/04/0005955342_001_20250304172813061.jpg" alt="" /></span></TD></TR><tr><td>로드FC 헤비급 타이틀전을 벌이는 챔피언 김태인(오른쪽)과 도전자 세키노 타이세이(왼쪽)가 정문홍 로드FC 대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드FC</TD></TR></TABLE></TD></TR></TABLE>김태인은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2 메인 이벤트에서 세키노 타이세이(25·일본)를 상대로 헤비급 1차 방어전에 나선다.<br><br>김태인은 2023년에 로드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이어 2024년 로드FC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원래 라이트 헤비급이 주 체급이지만, 헤비급까지 월장에 두 체급을 석권했다.<br><br>김태인과 타이세이는 지난해 4월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전날 계체량과 기자회견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심지어 취재 테이블까지 넘어가며 싸움이 이어져 노트북과 카메라가 떨어지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관계자들의 제지로 더이상 충돌은 없었지만 그 일로 인해 김태인은 무릎 인대를 다치고 타이세이는 정장이 찢어졌다.<br><br>경기에서는 김태인이 승리했다. 진통제를 맞고 경기에 출전한 김태인은 1라운드 3분 55초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패배한 타이세이는 안타까움에 한동안 케이지 바닥에 주저앉았다.<br><br>그로부터 1년이 지났다. 타이세이는 2연승을 하며 다시 도전자 자격을 갖췄다. 김태인의 1차 방어전 상대가 됐다.<br><br>두 파이터는 지난 26일 굽네 ROAD FC 072 공식 기자회견에서 만났다. 파이팅 포즈를 위해 등장할 때 1년 전 몸싸움처럼 맞붙을 것 같이 달려들었다. 깜짝 놀란 정문홍 회장과 관계자들이 달려들어 제지했다. 알고보니 두 선수가 사전에 약속한 장난이었다. 1년 전과 달리 두 선수 간의 악감정은 많이 사라진 상태였다.<br><br>하지만 경기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었다. 김태인은 지난 경기에서의 부족했던 체력에 대한 반성과 1차 방어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타이세이는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br><br>김태인은 “타이세이가 굉장히 간절하게, 진실되게 운동하는 친구인 걸 알고 있다”며 “이번에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걸 알고 있어서 나도 그에 맞게 100%로 준비하고 있다. 피 튀기는 경기를 하려고 잘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타이세이는 “파이터로서 김태인과 나 모두 트레이닝을 열심히 해서 좋은 시합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좀비처럼 쓰러질 것 같으면서도 쓰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일본으로 로드FC 챔피언 벨트를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br><br>두 파이터의 대결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스포티비, 카카오TV, 다음스포츠, SOOP을 통해 생중계 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파리 올림픽 메달 교체 사례 220건" 03-04 다음 '엄마가 제작한 옷 입은 피겨 김채연, ISU '최고의 의상상' 후보로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