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목소리' 키운다…대한체육회, 선거제도 개편 작성일 03-04 113 목록 [앵커]<br><br>대한체육회가 그간 논란이 많았던 선거 제도를 손보기로 했습니다.<br><br>유승민 신임 회장의 개혁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선수와 지도자 등 현장 의견을 보다 폭넓게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br><br>박수주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유승민 대한체육회 신임 회장은 임기 시작 전 직제 개편을 통해 개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br><br>공약 이행과 학교·지방 체육 개혁을 주도할 '스포츠개혁TF', 올 하반기 개원을 앞둔 '장흥 인재개발원준비부' 그리고 '선거제도개선부' 등 3개 임시기구를 신설했습니다.<br><br>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선거제도개선부.<br><br>대한체육회장과 지방체육회장, 종목단체장 선거가 모두 대상인 데다 당장 내년 말 지방체육회장 선거에 개편된 제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br><br>체육단체장 선거는 선거인단을 뽑아 투표권을 주는 '간접선거'로 치러지는데, 그간 임원 비중이 전체 인원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있어왔습니다.<br><br>임원을 '과대 대표'해 선수와 지도자의 참여를 제한할 뿐 아니라 현직에 유리한 구도를 만든다는 겁니다.<br><br>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42대 회장 선거인단에서 체육회와 종목단체 등 임원은 전체 3분의 1을 차지했고, 전체 투표율은 약 54%였습니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선거의 유불리를 떠나서 체육인 다수한테 맞게끔 개편해야 되는 게 맞잖아요. 지방에서는 오기 힘들다는 거 다시 한번 검증이 됐고, 그런 것들을 좀 보완해서 빠르게 혼선 없이 내야 되겠다…"<br><br>선수, 지도자 비중을 확대한 선거인단 재구성을 비롯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투표 방식 개선 등이 두루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br><br>일각에선 사전투표·부재자투표제 도입과 온라인·모바일 투표를 통한 '직접선거' 전환 가능성도 제기됩니다.<br><br>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br><br>#대한체육회 #유승민 #선거제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X진기주, 웃음 모멘트 퍼레이드 03-04 다음 어머니가 만든 피겨 김채연 의상, 베스트 의상상 후보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