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63개월 연속 1위 수성… 김은지, 女랭킹 1위 탈환 작성일 03-05 120 목록 <b>강동윤, 12년 만에 3위 재진입</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3/05/0003891656_001_20250305170809352.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시상식에서 초대 우승컵을 들고 있는 신진서. /한국기원</em></span><br> 신진서 9단이 63개월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대한민국 바둑계를 지배하고 있다. 2025년 들어 아직 단 한 판도 패하지 않은 그는 연일 승전보를 울리며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br><br>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3월 랭킹에 따르면, 신진서는 2월 한 달 동안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과 제1회 난양배 등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랭킹 점수 1만434점을 기록,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12월부터 3월 5일까지 16연승을 달리는 압도적인 행보다.<br><br>2위는 박정환 9단이 11개월 연속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가장 큰 변화는 3위다. 강동윤 9단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한 계단 상승, 12년 11개월 만에 개인 최고 랭킹인 3위에 복귀했다. 서른여섯의 나이에도 식지 않은 기량을 과시한 강동윤은 현재 12연승을 달리고 있다.<br><br>한편, 변상일 9단은 1승 3패로 부진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2월 한 달 동안 48점을 잃으며 6개월 만에 4위로 밀려난 변상일은 LG배 우승 이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다. 이지현 9단은 8승을 몰아치며 58점을 획득, 개인 최고 랭킹인 5위로 올라섰다. 1년 전 14위에 머물렀던 그가 최근 16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br><br>그 뒤를 이어 김명훈 9단(6위), 신민준 9단(7위), 안성준 9단(8위), 김정현 9단(공동 9위), 원성진 9단(공동 9위)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현 9단은 두 계단 상승하며 10위권 재진입과 함께 개인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br><br>여자랭킹 1위 자리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최정 9단에게 1위를 내줬던 김은지 9단이 3월 랭킹에서 다시 최정을 제치고 정상을 탈환했다. 김은지는 3승 1패를 거두며 15점을 획득, 최정을 9점 차로 앞질렀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여자랭킹 1위 싸움은 올해 들어 1월 김은지, 2월 최정, 3월 김은지로 바뀌며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br><br>여자 3위 자리도 변화가 있었다. 오유진 9단이 3승 1패로 23점을 추가하며 1승 2패를 기록한 김채영 9단을 8점 차로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오유진의 여자 3위 복귀는 3개월 만이다. 이로써 여자랭킹은 1위 김은지(전체 30위), 2위 최정(전체 33위), 3위 오유진(전체 83위), 4위 김채영(전체 84위), 5위 조승아(전체 105위), 6위 스미레(전체 114위) 순으로 정리됐다.<br><br>한국기원의 랭킹 제도는 2005년 8월부터 시작돼 2009년부터는 레이팅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후 2020년 2월 개정된 랭킹제를 도입했으며, 2022년 8월부터는 전체 프로기사를 대상으로 확대 발표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진숙, 복귀 후 첫 과방위…"내란 아직 입증 안 돼" 입장 재확인 03-05 다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가장 어린 9단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