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연맹 40년 만의 회장 경선. 선거일 3번 연기. 과열인가? 행정실수인가? 작성일 03-06 115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3/06/0000010643_001_20250306105708377.jpg" alt="" /><em class="img_desc">중고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모습</em></span><br><br></div>한국중고테니스연맹(회장 심상덕)이 처음으로 협회장 선출을 위해 경선을 치른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서 잡음이 터져나오고, 끝내 선거일을 3번이나 미루는 일이 벌어졌다. <br><br>중고연맹은 당초 2월 16일 김천테니스장에서 선거를 치르기로 하고 공고를 하였다. 공고문에는 후보자 등록기간과 선거일시, 장소만 나와있다. 직인도 없는 A4 한 장의 문서였다. 누가 봐도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 <br><br>이번 선거에는 현 집행부에서 추천한 인사와 비 집행부측에서 추천하는 인사 등 두 명이 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 집행부측에서 밀고 있는 후보자로부터 즉각 반발이 터져나왔다.<br>후보자가 등록을 하기 위한 제출서류, 이메일, 우편주소 등 아무런 정보를 찾을 수 없었고, 명단이 공개되지 않은 선거관리위원회도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 또한 선거인단을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해서도 당시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br><br>중고연맹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 방법과 서류, 기호 추첨 일정 등을 보완하여 선거를 2월 20일로 연기하였다. 하지만 이 공고문 역시 명의는 한국중고테니스연맹 선거관리위원회로 되어 있지만 직인은 한국중고등학교테니스연맹 도장이었다. <br><br>하지만 비집행부 측에서는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인단을 어떻게 구성하고, 선거규정도 공표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또다시 대한테니스협회에 이의를 제기했다. 선거인단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집행부측 인사는 전화로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하였다.<br><br>이후 중고연맹 선관위는 각 학교팀과 클럽에 선거인 추천과 선거인 인적사항을 제출을 요청하였는데 이번에는 선관위 명의가 아닌 중고연맹 명의로 발송하여 공정성에 괜한 의심을 사게 했다.<br><br>중고연맹 선관위는 21일 전에 선거 공고를 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 등을 이유로 회장 선거일을 3월 19일로 재연기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 관련 공지를 정식 공문이 아닌 SNS로 발송하고 있으며, 일괄 발송이 아닌 개별 발송을 하는 바람에 집행부측 인사들에게만 사전 통보를 하고 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br><br>중고연맹 선관위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윤종덕 부장은 “경선이 처음이라서 관련 규정이나 행정 서류가 없는 상태에서 일을 하다보니까 실무적인 착오가 있었다. 하지만 민원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 반영하였으며, 최대한 규정과 절차를 지켜서 투명하게 선거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고연맹은 자체 홈페이지가 없고, 네이버 카페를 홈페이지 대용으로 활용하고 있다.<br><br>중고연맹의 정관에는 ‘회장은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며, 출석대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된다’로 되어 있다. 총회의 구성은 ‘연맹에 등록된 팀의 장 또는 등록팀의 장이 추천한 대리인’으로 되어 있다. 중고연맹 선관위는 각 학교팀에 대의원 자격 1인, 클럽팀에도 동일한 자격을 부여했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3/06/0000010643_002_20250306105708413.jpg" alt="" /></span><br><사진> 중고연맹에서 회장 선거를 알린 최초 공고문<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3/06/0000010643_003_20250306105708431.jpg" alt="" /></span><br><사진> 40년 만에 중고연맹 회장 선거가 오는 19일 경선으로 치러진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양산 황산공원, '전국구 명소' 등극 03-06 다음 세계선수권 출전 태권도 대표 선발 최종전 7∼10일 태백서 개최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