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스타 쿼터백 머리, '외할머니의 나라' 한국 처음으로 방문 작성일 03-06 16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9일 방한해 20일 출국…방송 촬영과 기부 등 일정 소화</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06/PAP20241229111001009_P4_20250306115619678.jpg" alt="" /><em class="img_desc">처음으로 방한을 앞둔 NFL 스타 쿼터백 카일러 머리<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풋볼(NFL)에서 활약 중인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스타 쿼터백 카일러 머리(27)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br><br> 머리는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외할머니의 나라' 한국에 입국했다가 20일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br><br> 머리 측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에 "갑작스럽게 결정된 방한이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드릴 계획이다. 머리 선수가 희망했던 제주도 여행도 일정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br><br> 또한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희소 질환 환아를 위한 기부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선수 머리는 대학 시절부터 미식축구와 야구 양쪽에서 최정상급 재능을 드러낸 선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06/PAP20250106182201009_P4_20250306115619690.jpg" alt="" /><em class="img_desc">카일러 머리의 정확한 패스<br>[AP=연합뉴스]</em></span><br><br> 2019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부터 1라운드 전체 9번 지명을 받았고, 이후 NFL 애리조나는 드래프트에서 그를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호명했다.<br><br>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NFL과 MLB 모두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그는 주저하지 않고 NFL을 선택했다.<br><br> 머리는 신장 178㎝로 거구가 즐비한 NFL에서 '단신 쿼터백'이지만, 민첩성과 강력한 어깨를 앞세워 리그를 대표하는 쿼터백 가운데 한 명으로 활약 중이다.<br><br> 입단 당시 4년 총액 3천516만달러(약 506억원)를 받은 머리는 2022년 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와 2024년부터 발동하는 5년 최대 2억3천50만달러(3천320억원)짜리 초대형 재계약을 체결했다.<br><br> 2023시즌은 무릎 수술 여파로 8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지난 시즌은 17경기 모두 출전했다.<br><br> 소속팀 애리조나의 전력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머리는 주전 쿼터백으로 제 역할을 충실하게 소화했고, 애리조나는 8승 9패로 시즌을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06/AKR20250306089700007_02_i_P4_2025030611561970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계 선수의 정체성을 자랑스러워하는 카일러 머리<br>[카일러 머리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머리는 '한국계 선수'라는 정체성을 자랑스러워하고, NFL 경기 중 태극기를 헬멧에 붙이고 뛰는 선수다.<br><br>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자기소개에 'Green Light'와 더불어 한글로 '초록불'을 적어 놓았다.<br><br> 2023년에는 미국 텍사스주의 한 쇼핑몰에서 일어난 총기 사고로 한국계 가족이 숨지자 유가족에게 기부했다.<br><br> 또한 지난해 진행한 한 인터뷰에서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처음 도입되는 플래그 풋볼 종목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그들이 요청한다면 대단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일정을 봐야겠지만, 정말 대단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 안세영, 11경기 연속 퍼펙트…오를레앙 마스터즈 16강 03-06 다음 세금 4천만원 안 내고 외제차도 못 내놔 “나 죽이고 가져가” 뻔뻔(바디캠)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