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경기장 짓고 수소차 보급”…전북 “친환경 올림픽으로 승부” 작성일 03-07 108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전주] [앵커]<br><br> 2036년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해 국제 도시 경쟁에 돌입한 전북은, '친환경 올림픽'을 내세웠습니다.<br><br> 이를 위해 새 경기장 등을 나무로 짓고, 수소차 등을 도입해 '탄소 제로'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br><br> 조선우 기자가 전망합니다.<br><br> [리포트]<br><br>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과 지난해 프랑스 파리 올림픽 수영장.<br><br> 이 두 경기장은 건축 자재로 나무를 쓴 목조 건축물입니다.<br><br> 도쿄 올림픽은 '산업화 시대의 종말'을, 파리 올림픽은 '친환경·재활용'을 각각 상징했습니다.<br><br> [구마 겐코/일본 건축가/도쿄 올림픽 주경기장 설계 : "2020년은 새로운 시대를 상징해야 하니까 될 수 있는 한 나무를 많이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br><br> 전주 올림픽 유치에 나선 전북도도 세계적 추세에 발을 맞추기로 했습니다.<br><br> 배구와 농구, 탁구 등 신축 경기장과 선수촌, 미디어촌 등을 모두 나무로 짓는데 전북산 목재를 쓸 계획입니다.<br><br> [김관영/전북도지사 : "기존에 있는 시설들을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에 비용도 낮고 또 가장 환경친화적으로 우리가 구성한다. 특히 모든 건축을 목조 건축물로…."]<br><br> 여기에 내연기관 차량을 수소차나 전기차 같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대체하겠다는 다소 파격적인 복안도 내놨습니다.<br><br> [정은천/전북연구원 문화·스포츠사업팀 연구위원 : "올림픽 대회 기간 또는 그 이전에 카본 프리존(탄소 제로 구역)을 형성하겠다. 전반적인 그런 대혁신을 이루어내고 그걸 가지고 추진해야 IOC(국제올림픽위원회)를 설득할 가능성이 올라가는 거죠."]<br><br> 지난해 파리올림픽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8년 전 브라질 리우올림픽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지만, 폭염 속 에어컨 없는 선수촌 숙소 등으로 역대 가장 더운 올림픽으로 기록됐습니다.<br><br> 이에 전북도는 모든 전력을 지역 생산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진정한 '탄소 제로' 올림픽을 실현하겠다는 당찬 구상을 내놓았습니다.<br><br>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br><br> 촬영기자:신재복<br><br>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 'AI 쇼핑' 본격화⋯"이용자 개인에 최적화한 쇼핑 추천" 03-07 다음 본격 기술 훈련 돌입…김하성 "5월 초 복귀 목표"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