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시드 선수' 김원민, 드디어 ITF 국제주니어 4강행 [ITF 바볼랏인천] 작성일 03-07 123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3/07/0000010647_001_20250307172015818.jpg" alt="" /><em class="img_desc">김원민</em></span><br><br></div>남자 테니스 유망주, 김원민(안동SC)이 2025 ITF 바볼랏 인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에 올랐다. 이번이 첫 ITF(국제테니스연맹) 주최 대회 4강 진출이다. 랭킹 상승이 확실해진 김원민은 이번 대회 남자단식 생존자 중 유일한 시드 선수이다.<br><br>김원민은 7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바볼랏 인천주니어 남자단식 8강에서 오승민(디그니티, (前)씽크론A)을 6-2 6-3으로 꺾었다. 왼손잡이 선수끼리의 맞대결에서 김원민의 파워와 정확도가 모두 오승민에 비해 높았다. 79분 만에 경기를 제압했던 김원민이다. <br><br>2009년생인 김원민은 그간 꾸준히 연령별 주니어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14세 졸업 시즌에는 ATF(아시아테니스연맹) 1위까지 찍었고, 작년 호주오픈 14세부 초청대회에서도 우승했었다. 또래 중에서 김원민은 꾸준히 톱클래스 유망주로 불려왔다.<br><br>하지만 놀랍게도 이번이 김원민의 첫 번째 ITF(국제테니스연맹) 대회 4강이다. 김원민은 그간 이상하리만큼 ITF 국제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ITF 도전 횟수를 늘려왔지만 단식 최고 성적은 8강 두 차례였다. 복식에서는 벌써 세 차례나 우승했지만 ITF 세계주니어랭킹은 단식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김원민은 3월 1주 현재 95.25점으로 656위인데, 복식(55.25점)에서 벌은 랭킹포인트가 단식(40점)보다 많은 상황이다. <br><br>그래도 올해 김원민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br><br>1~2월 네팔 카트만두 1,2차 대회 원정에서 모두 단식 8강에 올랐고, 복식에서는 우승했다. 어쩌면 8강 징크스에 시달릴뻔 했지만 이번 바볼랏 인천대회에서 처음으로 4강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단식에서는 현재까지 9점의 랭킹포인트를 얻었지만 5점이 말소되기 때문에 순수 마진은 아직까지 4점 밖에 안 된다. 4강부터가 더욱 중요해진 김원민이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김원민 ITF 세계주니어랭킹 변화</strong></span><br>24년 52주차 : 1116위<br>25년 01주차 : 798위<br>25년 05주차 : 688위 (카트만두 1차대회 반영)<br>25년 06주차 : 621위 (카트만두 2차대회 반영)<br>25년 10주차 : ??? (다음 주, 바볼랏 인천대회 반영)<br><br>김원민은 오늘 남자단식 8강 진출자 중 유일한 시드자였다. 그만큼 대회 초반 라운드에서 이변이 많았다. 1,2회전에서 다른 시드 선수들이 모두 탈락했다. 어쩌면 김원민에게는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좋은 기회일지도 모른다.<br><br>김원민은 "ITF 첫 4강인데 감회가 새롭고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한다.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다.<br><br>김원민은 김동윤(서울시테니스협회)을 4강에서 만난다. 와일드카드로 이번 본선에 나선 김동윤은 ITF 대회 첫 본선 대회에서 4강까지 올랐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이지성(안동고)과 오동윤(양구고)이 격돌한다.<br><br>ITF 바볼랏 인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는 J30 등급으로 새싹 유망주 선수들을 찾기 위한 등용문과 같은 대회다. 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단식 4강, 복식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br>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리뷰] 비밀번호 없이 안면 인식으로 열린다, 직방 헤이븐 도어록 03-07 다음 동계 스페셜올림픽 한국 선수단, 결전지로 출국…"용기 잃지 않고 도전"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