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포레스트, EPL 4연속 우승 맨시티 발목 잡았다 작성일 03-09 1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 1-0 맨체스터 시티</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3/09/0002465126_001_20250309123509681.jpg" alt="" /></span></td></tr><tr><td><b>▲ </b> 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에 있는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경기에서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가 슈팅하고 있다.</td></tr><tr><td>ⓒ EPA=연합뉴스</td></tr></tbody></table><br>'부잣집이 망해도 삼 년을 간다'는 속담이 있는데 EPL 디펜딩 챔피언이자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4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가 이렇게 흔들릴 줄은 몰랐다. 벌써 정규리그 아홉 번째 패배 기록이 찍혔으니 이제 10게임만 남은 일정을 고려할 때 우승 경쟁은커녕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장담할 수 없게 생겼다.<br><br>이번 게임에서 맨시티 발목을 잡은 노팅엄 포레스트는 3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1979년-1980년 유러피언컵(챔피언스리그 전신) 연속 우승 시절의 영광을 떠올리며 2025-26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자신있게 노릴 수 있게 됐다.<br><br>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끌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한국 시각으로 8일 오후 9시 30분 노팅엄에 있는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게임에서 후반 끝무렵 터진 허드슨-오도이의 짜릿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기고 3위(28게임 51점) 자리를 지켜내며 2위 아스널 FC(27게임 54점)까지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br><br><strong>칼럼 허드슨-오도이, 82분 33초 결승골</strong><br><br>홈 팀 노팅엄 포레스트는 1998-99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최하위(7승 9무 22패)를 기록하며 2부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을 당한 뒤 23년 만에 승격해 2022-23 시즌부터 최상위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올라온 첫 시즌(2022-23)에는 16위(9승 11무 18패), 그 다음 시즌에 17위(9승 9무 20패)로 겨우 강등 위기를 면할 정도로 부진했다.<br><br>노팅엄 포레스트는 그래서 알 이티하드(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조직력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데려와 이번 시즌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팀 공격 지표로 자랑할 것은 별로 없지만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최소 실점 공동 4위 팀이라는 사실이 노팅엄 포레스트의 현재 순위(3위)를 말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br><br>이번 게임 상대 팀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시즌까지 4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을 감안하면 이 결과는 놀랍기만 하다. EPL 득점 랭킹 2위 엘링 홀란(20골)은 물론 놀라운 왼발 재능을 자랑하는 필 포든도 선발 멤버로 나와 공격을 주도했지만 맨시티는 벌써 아홉 번째 패배 기록을 받아들고 말았다. 맨시티가 최근 네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기록한 패배 숫자는 평균 4.24게임 뿐이니 이번 시즌은 10게임 남은 시점만으로도 그 두 배가 넘는 패배 기록이다.<br><br>3만 252명 홈팬들 앞에서 수비 조직력을 단단하게 만든 노팅엄 포레스트는 시작 후 7분 만에 맨시티 골잡이 엘링 홀란에게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내줬지만 골문 왼쪽으로 아슬아슬하게 빗나간 덕분에 가슴을 쓸어내린 다음, 후반전으로 접어들어 결정적 한 방을 노리는 게임 운영을 펼쳤다.<br><br>노팅엄 포레스트 홈팬들의 환호성을 본격적으로 이끌어낸 장면은 66분에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가운데로 공을 몰고 들어오다가 낮게 깔리는 오른발 슛으로 골을 노렸는데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이 자기 왼쪽으로 몸을 날려 쳐내는 바람에 오른쪽 기둥 하단에 맞고 나갔다.<br><br>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답답한 공격 흐름을 바꾸기 위해 69분에 케빈 더 브라위너와 오마르 마르무쉬를 한꺼번에 교체로 들여보냈고 더 브라위너의 왼발 감아차기 슛(72분)과 오른발 직접 프리킥(77분)으로 골을 노렸지만 빗나가거나 노팅엄 포레스트 골키퍼 마츠 셀스 정면으로 날아가 잡혔다.<br><br>그리고 놀라운 결승골이 82분 33초에 들어갔다. 노팅엄 포레스트 공격형 미드필더 모건 깁스-화이트가 역습 기회에서 반대쪽으로 전환한 롱 패스가 자리를 반대로 바꾼 컬럼 허드슨-오도이 앞에 정확하게 떨어졌고 여기서 과감한 선택이 나왔다. 허드슨-오도이의 빠른 드리블과 반 박자 빠른 오른발 슛 선택이 기막히게 맞아 떨어진 것이다. 바로 앞에 맨시티 수비수 그바르디올이 막아서고 있었지만 그 좁은 틈으로 허드슨-오도이의 오른발 슛이 골문 오른쪽 기둥과 에데르송 골키퍼 사이를 꿰뚫어냈다.<br><br>발등에 불이 떨어진 맨시티는 후반 추가 시간 1분에 미드필더 코바치치의 오른발 발리슛이 날카롭게 날아갔지만 홈 팀 골문 오른쪽 기둥 밖으로 아슬아슬하게 벗어나고 말았다.<br><br>노팅엄 포레스트는 볼 점유율(30.9%)에서 맨시티(69.1%)에게 일방적으로 밀리고 패스 기록(노팅엄 포레스트 261개, 맨시티 609개), 슛 기록(노팅엄 포레스트 9개, 맨시티 14개)에서도 모자랐지만 전체 슛 기록 대비 유효슛 생산률(노팅엄 포레스트 4개 44.4%, 맨시티 3개 21.4%)에서는 맨체스터 시티를 압도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적인 게임 운영을 펼친 것으로 드러났다.<br><br>이렇게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3위 노팅엄 포레스트는 오는 16일 18위 입스위치 타운과의 어웨이 게임을 위해 포트먼 로드로 들어가며, 4위 맨체스터 시티도 같은 날 승점 1점 차 6위 브라이튼&호브 알비온을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불러 물러설 수 없는 순위 싸움을 펼치게 된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결과</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3월 8일 오후 9시 30분, 더 시티 그라운드 - 노팅엄)</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노팅엄 포레스트 1-0 맨체스터 시티</strong> [골, 도움 기록 : 칼럼 허드슨-오도이(82분 33초,도움-모건 깁스-화이트)]</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노팅엄 포레스트</strong>(4-2-3-1 감독 :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FW : 크리스 우드(87분↔타이워 아워니)</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AMF : <strong>칼럼 허드슨-오도이</strong>(87분↔모라토), 모건 깁스-화이트, 안소니 엘랑가(80분↔이브라힘 상가레)</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MF : 엘리엇 앤더슨, 니콜라스 도밍게스(69분↔라이언 예이츠)</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F : 네코 윌리엄스, 무리요, 니콜라 밀렌코비치, 올라 아이나</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GK : 마츠 셀스</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맨체스터 시티</strong>(4-1-4-1 감독 : 펩 과르디올라)</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FW : 엘링 홀란</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AMF : 제레미 도쿠, 필 포든(69분↔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사비뉴(69분↔오마르 마르무쉬)</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MF : 니코 곤잘레스(61분↔마테오 코바치치)</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F : 요수코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 압두코디르 쿠사노프, 마테우스 누네스(61분↔리코 루이스)</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GK : 에데르송</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현재 순위표</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 리버풀 FC 70점 21승 7무 1패 69득점 27실점 +42</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2 아스널 FC 54점 15승 9무 3패 51득점 23실점 +28</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3 노팅엄 포레스트 51점 15승 6무 7패 45득점 33실점 +12</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4 맨체스터 시티 47점 14승 5무 9패 53득점 38실점 +15</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5 첼시 FC 46점 13승 7무 7패 52득점 36실점 +16</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6 브라이튼&호브 알비온 46점 12승 10무 6패 46득점 40실점 +6</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7 아스톤 빌라 45점 12승 9무 8패 41득점 45실점 -4</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8 뉴캐슬 유나이티드 44점 13승 5무 9패 46득점 38실점 +8</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9 AFC 본머스 43점 12승 7무 8패 45득점 32실점 +13</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0 풀럼 FC 42점 11승 9무 8패 41득점 38실점 +3</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1 크리스탈 팰리스 39점 10승 9무 9패 36득점 33실점 +3</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2 브렌트포드 38점 11승 5무 12패 48득점 44실점 +4</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3 토트넘 홋스퍼 33점 10승 3무 14패 53득점 39실점 +14</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4 에버턴 33점 7승 12무 9패 31득점 35실점 -4</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3점 9승 6무 12패 33득점 39실점 -6</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6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33점 9승 6무 12패 32득점 47실점 -15</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7 울버햄튼 원더러스 23점 6승 5무 17패 38득점 57실점 -19</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8 입스위치 타운 17점 3승 8무 17패 26득점 58실점 -32</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9 레스터 시티 17점 4승 5무 18패 25득점 61실점 -36</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20 사우스햄튼 9점 2승 3무 23패 20득점 68실점 -48</span><br> 관련자료 이전 세계복싱챔프 “신보미레 꺾었지만 내 단점 인정” [한국인 월드타이틀전] 03-09 다음 '출산 앞둔' 손담비, 공효진과의 추억 회상.."코 끝이 시큰거린다" [스타이슈]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