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싱챔프 “신보미레 꺾었지만 내 단점 인정” [한국인 월드타이틀전] 작성일 03-09 12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유스올림픽 금메달 WBC 챔피언 뒤부아<br>도전자 신보미레 WBC 동체급 랭킹 1위<br>영국 런던 유명 콘서트홀 특설링 맞대결<br>승리한 뒤부아 “신보미레 정말 터프했다”<br>“막판 역전 기회 허용…접근전 배우겠다”<br>“연습과 실전의 차이점 알려준 신보미레”<br>신보미레, 세계 최강과 원정경기 또 패배<br>2023년 1-2 판정패, 2025년 0-2 판정패</div><br><br>명실상부한 프로권투 여성 라이트급(61.2㎏) 글로벌 넘버원이 된 그레나다계 영국인 챔피언이 대한민국 도전자 덕분에 자신의 과제를 알게 됐다고 최강 대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br><br>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는 한국시간 3월8일 세계복싱평의회(WBC)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매치가 열렸다. 신보미레(31)는 캐럴라인 뒤부아(24)의 2분×10라운드 챔피언 2차 방어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러 0-2 판정패를 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09/0001054538_001_20250309123608950.png" alt="" /><em class="img_desc"> 챔피언 캐럴라인 뒤부아(왼쪽)와 도전자 신보미레가 2025년 3월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계체 후 마주 보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09/0001054538_002_20250309123609023.png" alt="" /><em class="img_desc"> 챔피언 캐럴라인 뒤부아(오른쪽)가 2025년 3월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신보미레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em></span>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 김재봉(77) 심판위원은 95-95 무승부로 채점했지만, 영국 부심은 93-98, 미국 부심은 92-98로 졌다고 계산했다. 신보미레는 2~5개 라운드, 캐럴라인 뒤부아가 5~8개 라운드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저지들의 평가다.<br><br>캐럴라인 뒤부아는 타이틀 2차 방어 성공 WBC 여성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어 응한 ‘더 링’ 인터뷰에서 “이미 예상했으나 정말 터프하고 강인했다”고 신보미레를 추켜세웠다.<br><br>103년 역사의 미국 ‘더 링’은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복싱 전문 잡지다. 캐럴라인 뒤부아는 “10라운드 신보미레에게 역전의 기회를 줬을 수도 있다. 인사이드 파이팅을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느꼈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09/0001054538_003_20250309123609076.png" alt="" /><em class="img_desc"> 도전자 신보미레(왼쪽)가 2025년 3월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캐럴라인 뒤부아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em></span>캐럴라인 뒤부아는 ▲2024년 3월 잠정 타이틀 획득 ▲2024년 12월 정규 타이틀 승격 ▲2025년 1월 1차 방어로 WBC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신보미레는 라이트급 세계랭킹 1위로 챔피언 다음 가는 위상을 인정받아 맞대결에 나섰다.<br><br>‘더 링’은 “한국 도전자 신보미레가 (KO를 통한) 충격적인 뒤집기를 노린 마지막 2분을 힘겹게 버텼지만, 그래도 성공적으로 헤쳐나갔다”며 챔피언 캐럴라인 뒤부아의 승리를 분석했다.<br><br>캐럴라인 뒤부아는 2018년 제3회 하계청소년올림픽 여자 60㎏ 금메달에 빛나는 세계적인 아마추어 권투 유망주 출신이다. 그러나 “스파링과 실제 경기는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며 신보미레를 이긴 후 근접전 보완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09/0001054538_004_20250309123609118.png" alt="" /><em class="img_desc"> 도전자 신보미레가 2025년 3월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계체 후 촬영에서 챔피언 캐럴라인 뒤부아보다 앞으로 나와 도발하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09/0001054538_005_20250309123609174.png" alt="" /><em class="img_desc"> 도전자 신보미레(왼쪽)가 2025년 3월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캐럴라인 뒤부아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em></span>‘더 링’은 “영국 런던에 도착한 대한민국 도전자는 달아날 뜻이 전혀 없었다”면서 ▲팬을 매우 흥분시킨 9라운드 오른손 펀치 및 연타 ▲현장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기습적인 KO를 노린 10라운드 계속된 압박 등 신보미레를 긍정적으로 보도했다.<br><br>신보미레는 슈퍼페더급(59㎏)에서 세계복싱기구(WBO) 아시아태평양 챔피언 및 WBC 인터내셔널 챔피언을 지냈다. 2023년 5월 슈퍼페더급 실버 타이틀매치는 ‘WBC 선정 올해의 드라마틱한 경기’로 뽑혔다.<br><br>WBC 실버 챔피언 델핀 페르손(40·벨기에)과 WBC 인터내셔널 챔피언 신보미레의 시합은 공식 전적 매체 ‘복스렉’ 슈퍼페더급 세계랭킹 1위와 라이트급 세계랭킹 2위의 정면 승부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09/0001054538_006_20250309123609228.png" alt="" /><em class="img_desc"> 여자프로복싱 슈퍼페더급 세계랭킹 2위 신보미레(왼쪽)가 1위 델핀 페르손을 2023년 5월 벨기에 원정경기로 상대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em></span>신보미레는 WBC 슈퍼페더급 타이틀매치 출전권이 걸린 시합에서 델핀 페르손한테 1-2 판정패를 당했지만, 벨기에 원정 경기의 불리함을 딛고 심판 1명으로부터 6개 라운드 우세 채점을 끌어낸 것은 인상적이다.<br><br>델핀 페르손은 2024년 9월 국제복싱연맹(IBF) 국제복싱기구(IBO) WBC WBO 슈퍼페더급 통합 타이틀전을 치렀다. 신보미레 역시 2025년 라이트급 빅매치에 참가했다.<br><br>캐럴라인 뒤부아는 ‘복스렉’ 라이트급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신보미레는 한 계단 내려간 3위가 됐으나 슈퍼페더급에 이어 라이트급 일인자에게 상대의 홈으로 가서 정면승부를 펼친 것은 매우 높이 살만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09/0001054538_007_20250309123609276.png" alt="" /><em class="img_desc"> 캐럴라인 뒤부아가 2025년 3월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 2차 방어 성공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09/0001054538_008_20250309123609322.png" alt="" /><em class="img_desc"> 신보미레는 ‘피지컬: 100’ 최종 20인까지 생존했다. 사진=MBC/루이웍스미디어</em></span>신보미레를 얘기할 때 넷플릭스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 출연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다. WBC가 2023년 결산 시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 권투 슈퍼스타”로 추켜세운 이유다.<br><br>피지컬: 100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2주 동안 차지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20인까지 생존한 신보미레 역시 이름값이 올라갔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신보미레 여자프로복싱 주요 커리어</div></strong>2016년~ 18승 3패 3무<br><br>KO/TKO 10승 0패<br><br>2022년 WBO 아시아태평양 챔피언<br><br>2022년 WBC 인터내셔널 챔피언<br><br>2022년 WBC 인터내셔널 1차 방어<br><br>2023년 WBC 인터내셔널 2차 방어<br><br>2023년 WBC 실버 타이틀 도전자<br><br>2024년 복스렉 슈퍼페더급 2위<br><br>2024년 복스렉 라이트급 1위<br><br>2025년 복스렉 라이트급 2위<br><br>2025년 WBC 월드타이틀매치 도전자<br><br>2025년 복스렉 라이트급 3위<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09/0001054538_009_20250309123609400.png" alt="" /><em class="img_desc"> 도전자 신보미레가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공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em></span><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캐럴라인 뒤부아 프로복싱 커리어</div></strong>2022년~ 11승 0패 1무<br><br>KO/TKO 5승 0패<br><br>2023년 IBO 라이트급 챔피언<br><br>2024년 IBO 타이틀 1차 방어<br><br>2024년 WBC 잠정 챔피언<br><br>2024년 WBC 정규 챔피언<br><br>2025년 WBC 타이틀 1, 2차 방어<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09/0001054538_010_20250309123609441.png" alt="" /><em class="img_desc"> 캐럴라인 뒤부아가 도전자 신보미레와 WBC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 2차 방어전 대비 공개 훈련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세계복싱평의회, 오른쪽은 국제복싱기구(IBO) 챔피언 벨트.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em></span>[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미쳤다’ 맥그리거급 타격 천재 루피, 1R 만에 그린 잠재워…환상 돌려차기로 데뷔 3연승 질주 [UFC] 03-09 다음 노팅엄 포레스트, EPL 4연속 우승 맨시티 발목 잡았다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