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안도로 따라 '블루 레이스'…러닝 열풍 속 3천여 명 질주 작성일 03-09 129 목록 【 앵커멘트 】<br> 올해도 러닝 열풍이 이어지면서 이색 마라톤 코스를 찾아다니는 마니아들이 늘고 있는데요. <br> 오늘(9일) 경남 거제에선 한려수도의 절경을 만끽하며 해안도로를 달리는 'MBN 블루 레이스'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br> 박상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br><br>【 기자 】<br> "출발!" <br><br>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참가자들이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습니다.<br><br> 아마추어 동호회원부터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까지,<br><br> 각자의 체력에 맞춰 하프와 10km, 5km 코스를 달립니다.<br><br> "파이팅! 파이팅!" <br><br> 올해는 지난해보다 1천 명 정도 많은 3천여 명이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br><br>▶ 스탠딩 : 박상호 / 기자<br>- "저는 지금 10km 코스를 달리고 있는데요. 출발지인 운동장만 벗어나면 보시는 것처럼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br><br> 코스 대부분이 한려수도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도로입니다.<br><br> 참가자들은 산뜻한 봄기운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대회를 즐깁니다.<br><br>▶ 인터뷰 : 주호영 / 경남 창원시 양덕동<br>- "날씨도 너무 좋고, 바다를 보면서 달리니까 너무 상쾌하고 좋은 거 같습니다."<br><br> 가쁜 숨을 몰아쉬며 마침내 다다른 결승점. <br><br> 기록보다는 완주했다는 성취감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br><br>▶ 인터뷰 : 김도원 / 마라톤 대회 첫 출전<br>- "연습할 때보다 (대회에서) 이렇게 같이 다 뛰어 보니까 더 빨리 뛰어지는 거 같고, 전원 완주해서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br><br> 2022년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희망 레이스'로 시작한 MBN 마라톤 대회는 올해부터 '블루 레이스 거제'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br><br> MBN뉴스 박상호입니다. <br><br> 영상취재 : 안동균 기자<br> 영상편집 : 김상진<br><br>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 간판 장준, 국가대표 선발전 비올림픽 체급 63㎏급 우승 03-09 다음 투바투, 데뷔 기념일→범규 생일파티까지…3월 콘서트 '축하 퍼레이드' [종합]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