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안세영, ‘천적’ 천위페이 완파하고 오를레앙 마스터스 정상···시즌 3개 대회 연속 우승 작성일 03-09 1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3/09/0001024093_001_2025030922251377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천적’ 천위페이(중국)를 완파하며 오를레앙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9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천위페이(중국·11위)를 2-0(21-14 21-15)으로 간단히 제압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올해 들어 출전한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연달아 제패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안세영은 11일부터 열리는 전영오픈까지 도합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br><br>안세영은 오를레앙 마스터스 32강전에서 랭킹 55위 운나티 후다(인도), 16강전에서 39위 폰피차 쯔이끼웡(태국), 8강전에서 7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를 모두 2-0으로 잡았다. 4강전에서 중국의 가오팡제(17위)에게 첫 게임을 내주며 13경기까지 이어졌던 ‘무실 게임 행진’을 끝낸 안세영은 2, 3게임을 따내는 역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br><br>상대 전적에서 안세영에 앞서 ‘천적’으로 알려진 천위페이와 결승전에서는 21-14로 1게임을 따내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는 등 경기내내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이 승리로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통산 10승(13패)째를 거뒀다.<br><br>천위페이와 결승을 끝으로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를 마친 안세영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 전영오픈에 곧장 출격한다.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다. 2년 전 안세영은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에 올라 세계 정상급으로 성장했음을 알린 바 있다.<br><br>안세영은 지난해 전영오픈 2연패를 노렸으나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1-2로 패해 고개를 숙인 바 있다.<br><br>한편 이날 여자 단식 결승에 앞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세 대회 연속 우승... 9개월 만에 만난 라이벌 천위페이 완파 03-09 다음 지드래곤, 양배추 시절 조세호 명품관 목격, "쇼핑백 5개 들고…" ('굿데이')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