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 대회 연속 우승... 9개월 만에 만난 라이벌 천위페이 완파 작성일 03-09 129 목록 9개월 만에 만난 ‘숙적’도 안세영(23·삼성생명)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안세영은 9일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오를레앙 마스터스(수퍼 300)에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출전한 세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이번 상대는 세계 최강자 자리를 두고 안세영과 경쟁하던 라이벌 천위페이(27·중국).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 이후 9개월 만에 만났는데, 안세영이 45분 만에 2대0(21-14 21015)으로 손쉽게 이겼다.<br><br>오를레앙 마스터스는 대회 등급은 낮지만, 11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전영(全英) 오픈을 앞두고 세계 주요 선수들이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거 참가했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서 전 경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했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32강부터 8강까지 모든 세트를 이겼다. 4강전에서 중국 가오팡제에 1세트를 내주며 ‘무실(無失) 세트’ 기록이 깨졌지만 역전승을 거뒀다. 기세를 몰아 결승에서 만난 천위페이를 상대로 한 수 위 실력을 뽐냈다.<br><br>천위페이는 과거 안세영이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천적 같은 선수다. 그러나 천위페이가 작년 6월 안세영과 격돌 이후 부상 등을 이유로 장기 이탈했다. 세계 랭킹은 11위까지 떨어졌다. 그사이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고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굳히며 승승장구했다. 지난 2월 실전 복귀한 천위페이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 신흥 에이스이자 세계 2위 왕즈이를 8강에서 2대0으로 제압하는 등 건재를 과시했으나, 안세영에겐 역부족이었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천위페이와 상대 전적에서 10승 12패로 격차를 좁혔다. 안세영은 전영 오픈에서 2023년 대회 이후 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br><br>같은 날 여자 복식 결승에선 한국 선수들끼리 맞대결을 펼쳤다. 세계 19위 김혜정-공희용 조가 세계 1위 백하나-이소희 조를 2대0(21-18 23-21)으로 이기고 우승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영자♥황동주, 방송용 썸 아니었다..사적 연락→거대 꽃다발 선물 (오만추) [★밤TView] 03-09 다음 절정의 안세영, ‘천적’ 천위페이 완파하고 오를레앙 마스터스 정상···시즌 3개 대회 연속 우승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