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절절한 옥중 편지 공개 “내 식구들, 미치도록 그립습니다” (전문) 작성일 03-10 7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qNzCJP3W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7fe84e7c357968cb259761bcdd47cb97151369b81c7e080aa25d6eaa98ad32" dmcf-pid="YBjqhiQ0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 사진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0/SPORTSSEOUL/20250310133941364tysk.jpg" data-org-width="700" dmcf-mid="2C4561WA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SPORTSSEOUL/20250310133941364ty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호중. 사진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cc52359cd208fd991066ac4cae4cbdadadb6a9348465fd693eae38e877c297" dmcf-pid="GbABlnxpyN"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김호중이 팬들에게 절절한 옥중 편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f5c893a982ca9bbf831f7fabb786e06efc716423cc07cb9cab63c61f63433ca" dmcf-pid="HbABlnxpla" dmcf-ptype="general">10일 한 매체는 김호중의 자필 편지를 입수해 공개했다. 편지에는 “그리운 마음을 담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는 현재 지난날의 저를 성찰하고 있다” 라는 글이 담겼다.</p> <p contents-hash="bdf61900b41d79dfc55930d703bb0711ba1a4354d4166a1ae55eb892b1488608" dmcf-pid="XKcbSLMUlg"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한 걸음 물러서 세상을 바라보니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살았는지 이제서야 알게 됐다”며 “김호중이, 김호중이 되지 못하고 살았다”고 반성했다.</p> <p contents-hash="379a402a8701c9a22062ed710e38839ddba5d090fb8e312a49fa1beb613dbe33" dmcf-pid="Z9kKvoRuSo" dmcf-ptype="general">이어 “아리스가 있었기에 오늘 날 이렇게 글 쓰고 있는 저를 찾게 되었다”며 “세상은 모든 걸 잃었다고 제게 말하지만, 저는 얻은 것이 더 많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d15ff44457b0d6e63876699783edf4a2ed5b9f586911304a40786b27c507ecb" dmcf-pid="52E9Tge7CL"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언젠가는 분명히 찾아올 이별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지금의 삶에 충실할 수 있는 거 같다”라며 “이젠 그냥 흘려보내지 않겠다. 더 그리워하고, 더 사랑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827200a14ea509aa0dc9fae3e797057966c8e9b0ff01ec88ad4ecbd41b34ee2" dmcf-pid="1VD2yadzhn" dmcf-ptype="general">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했다. 김호중은 사건 발생 약 17시간 뒤에야 경찰에 출석했다. 조사 초기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CCTV 등을 통해 음주 사실이 밝혀지자 뒤늦게 시인했다.</p> <p contents-hash="a0bf5dccb2891fd38c2e7f5d0824d5db8bfe503154ca9c1795a77edddeeb2c86" dmcf-pid="tfwVWNJqCi" dmcf-ptype="general">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김호중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이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해 사건 당시 추정한 김호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1% 수준이다. 그러나 위드마크 공식만으로 정확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하고 김호중을 구속기소 했다.</p> <p contents-hash="57a7c72595388f1f53235f5d46919525d900f9d163ee9be28d47c1e7180aa0fe" dmcf-pid="F4rfYjiByJ"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해 11월 1심 선고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혐의로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김호중 측은 항소장을 제출해 지난달 12일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오는 19일 김호중의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p> <p contents-hash="a222285ba1f52483a50799261843da074e272ed3bd5548e64df27db741981a5e" dmcf-pid="38m4GAnbWd"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김호중 옥중 편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67c4b9c0aa5ab4ab2d0d389b08a383e2d08f7d955b4325258e0f86032ef5fda9" dmcf-pid="06s8HcLKhe" dmcf-ptype="general">그리운 마음을 담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지난날의 저를 성찰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f0d530e3b79bd627f02b32b0df7f2cda464aa4d5f10d0692470d7b9df0c1fce" dmcf-pid="ps7mPtYcCR" dmcf-ptype="general">익숙함이라는 방패를 만들어 당연시하였던 지난날들. 한 걸음 물러나서 세상을 바라보니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 속에 제가 살았는지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e9c7e92d90a90fca5debf9737b75ed8618b237297ca1bb7501f99e27cb31fba2" dmcf-pid="UOzsQFGkWM" dmcf-ptype="general">김호중이, 김호중이 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아리스가 있었기에 오늘날 이렇게 글 쓰고 있는 저를 찾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모든 걸 잃었다고 제게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얻은 것이 더 많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b2a8715cde2ed3943aa840b40480e87380a332ca1d6a40214c8aed08716511ef" dmcf-pid="uIqOx3HEyx" dmcf-ptype="general">서로가 있었음을 식구가 있다는 것을...우리는 영생할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분명히 찾아올 이별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지금 삶에 충실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47af3a82f2e77dc3e86951407065b2838de220bfef5569593a4304a4144a10c0" dmcf-pid="7CBIM0XDhQ" dmcf-ptype="general">이젠 그냥 흘려보내지 않겠습니다. 오늘 더 그리워하고, 오늘 더 감사하고, 오늘 더 사랑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194561c3060960a4215f6db95e19249d8755eda234ab806a84da3966d38f7520" dmcf-pid="zhbCRpZwCP" dmcf-ptype="general">사랑하는 나의 식구들. 미치도록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다시 왔다고 서로 인사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p> <p contents-hash="d083d26b589182a00f9669a5fb2866f78c3d5be80e0f1595c16c959f184576c4" dmcf-pid="qlKheU5rl6" dmcf-ptype="general">세상에 밝은 빛이 되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park5544@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6세 바둑 신성 조상연, 천원전 우승으로 4단 승단... 백 불계승으로 임경찬 2단 격파 03-10 다음 [트렌드스캔] 드뮤어룩의 정석, 금새록의 일상룩 엿보기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