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바둑 신성 조상연, 천원전 우승으로 4단 승단... 백 불계승으로 임경찬 2단 격파 작성일 03-10 1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3/10/20250310111722047646cf2d78c681439208141_20250310135619036.png" alt="" /><em class="img_desc">조상연(왼쪽)이 임경찬을 꺾고 천원전에서 우승했다.</em></span> 신예 프로기사 조상연(16)이 프로 입단 1년 반 만에 두 번째 타이틀을 손에 넣는 쾌거를 이뤘다. <br><br>조상연은 3월 9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5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天元戰) 결승에서 임경찬 2단을 상대로 1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br> <br>2023년 9월 프로에 입단한 조상연은 지난해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차세대 바둑 스타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br> <br>이번 대회에서 조상연은 예선에서 윤라은 초단과 이나경 2단을 제압한 뒤, 본선에서는 한주영 초단, 주현우 2단, 최민서 4단을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임경찬 2단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확정했다.<br> <br>우승 후 조상연은 "최근 다른 대회에서 많이 지면서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는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조상연은 4단으로 승단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br> <br>2025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에는 2006년 이후 출생한 신예 기사 45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최대 우승 후보로 꼽혔던 김은지 9단은 예선에서 김기언 2단에게 패하며 일찍 탈락했으며, 여자 기사 중에서는 스미레 4단이 유일하게 8강에 올랐으나 최민서 4단에게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 <br>천원전 우승 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400만원이다. 경기는 시간누적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선수에게 기본 시간 10분에 추가 20초가 주어졌다. 관련자료 이전 요즘 애들 무섭네~ 경륜 선발급, 29기 새내기가 접수 03-10 다음 김호중, 절절한 옥중 편지 공개 “내 식구들, 미치도록 그립습니다” (전문)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