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우승하는데 감독·코치가 없다?…"빨리 뽑아야" 작성일 03-11 124 목록 【 앵커멘트 】<br> 안세영을 비롯해 프랑스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쓴 배드민턴 대표팀이 오늘부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전영오픈에 나섭니다.<br> 그런데, 선수들을 도울 정식 감독과 코치도 제대로 없이 대회를 치르고 있다는데요. <br> 어떤 상황인지, 최형규 기자가 전합니다.<br><br>【 기자 】<br>올해 세 대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과, 남자복식 강민혁-기동주, 여자복식 김혜정-공희용까지 프랑스 오픈 정상에 오른 대표팀.<br><br> 하지만, 이들이 우승할 때까지 코트 옆을 지킨 건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가 아닌, 실업팀 코치였습니다.<br><br> 지난해 김학균 감독과 코치 4명의 계약이 끝나 공석이 되면서 단식을 맡은 로니 코치와 함께 실업팀 코치들이 국제대회에 번갈아 나서고 있습니다.<br><br> 배드민턴협회는 신임 김동문 회장 취임 이후 새 지도자를 뽑으려 했지만, 김택규 전 회장이 당선 무효 소송을 제기하면서 선발이 늦어졌습니다.<br><br>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은 대회에 나가는 족족 메달을 따내고 있지만, 계속 좋은 성적을 내려면 빨리 정식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br><br>▶ 인터뷰 : 이용대 / 배드민턴 국가대표 초빙코치<br>- "우리 선수들이 편안한 환경, 그리고 마음껏 코트 안에서 펼칠 수 있는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좋은 지도자분들을 빨리 안정적으로…."<br><br>배드민턴협회가 어제 정식 지도자 채용 공고를 내면서 정상화에 속도를 낸 가운데,<br><br> 대표팀은 프랑스 오픈에 이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에서도 시상대 꼭대기를 노립니다.<br><br> MBN뉴스 최형규입니다.<br><br>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br> 영상편집 : 이범성<br> 그래픽 : 이새봄<br><br> 관련자료 이전 팔로알토, 故 휘성 사망 충격 "20대 때 추억 많은 가수인데 안타까워" 03-11 다음 ‘파리 올림픽 국대’ 김유진·서건우, 국대 선발전 우승…10월 세계선수권 출격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