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의상상 후보' 피겨 김채연 "엄마가 만든 옷 특별해" 작성일 03-11 11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의상 전공 어머니, 딸 경기복 직접 제작…ISU도 높은 평가<br>"내년 밀라노 동계 올림픽서도 엄마가 만든 옷 입고 뛸 것"</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11/AKR20250311076900007_02_i_P4_20250311111714806.jpg" alt="" /><em class="img_desc">ISU 베스트 의상상 후보로 선정된 김채연<br>(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이 11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스케이팅 어워즈 '베스트 의상상' 후보로 선정된 경기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경기복은 김채연의 어머니 이정아 씨가 직접 만든 의상이다. 2025.3.11. cycle@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경기일반)은 최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발표한 2025 ISU 피겨스케이팅 어워즈 베스트 의상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br><br> ISU는 매년 시즌을 마친 뒤 시상식을 열어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한다. 김채연은 올 시즌 최고의 의상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의상상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br><br> 김채연의 후보 선정은 특별하다. 그의 옷을 제작한 이가 다름 아닌 어머니 이정아 씨이기 때문이다.<br><br> 대학 시절 의상 제작을 전공한 이정아 씨는 김채연이 피겨를 시작한 초등학교 재학 시절, 의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경기복을 만들기 시작했다.<br><br> 프로그램에 맞춰 디자인, 원단 구매, 의상 제작을 직접 했다.<br><br> 이정아 씨는 올 시즌에도 딸의 쇼트 프로그램 및 프리 스케이팅 의상을 직접 만들었고, 김채연은 엄마가 만든 옷을 입고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과 2025 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최고의 성과를 냈다.<br><br> 김채연의 2024-2025시즌 쇼트 프로그램 경기복은 프로그램의 특징과 예술성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11/PYH2025031103540001300_P4_20250311111715248.jpg" alt="" /><em class="img_desc">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는 피겨 김채연<br>(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이 11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공개 훈련하고 있다. 2025.3.11 nowwego@yna.co.kr</em></span><br><br> 김채연은 11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베스트 의사상 후보에 오른 쇼트 프로그램 경기복을 직접 소개했다.<br><br> 그는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뿌듯했다"며 "엄마가 만든 의상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 기뻤다. 엄마도 기뻐했다"고 말했다.<br><br> 이어 "이 옷은 쇼트 프로그램(영화 트론 : 새로운 시작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의 느낌과 영화 캐릭터를 잘 살린 것 같다"면서 "특히 스케이트를 신는 부분에 덧대는 원단이 있는데,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설명했다.<br><br> 김채연은 또 "내가 키가 작은데, 엄마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만들어준다"며 "엄마가 만들어준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서면 엄마와 함께하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11/PYH2025021216040001300_P4_20250311111715252.jpg" alt="" /><em class="img_desc">김채연, 시작해볼게요<br>(하얼빈=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피겨 김채연이 12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2.12 pdj6635@yna.co.kr</em></span><br><br> 김채연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새 시즌에도 어머니가 만드는 의상을 입고 뛸 예정이다.<br><br> 그는 "엄마가 옷 만드는 것을 힘들어하셔서 언제까지 입고 나설지는 모르겠다"라면서도 "그래도 엄마의 옷은 특별하다. 올림픽 무대는 엄마의 의상을 입고 설 것"이라고 했다. <br><br> 김채연은 오는 26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막하는 2025 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엄마표 의상을 입고 2년 연속 메달 도전에 나선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필리핀 한인들, 2036 올림픽 전북 유치에 힘 보탠다 03-11 다음 박현호♥은가은, 예산 3억 영끌로 신혼집 마련…갑작스런 눈물(신랑수업)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