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부 장관 "반도체 연구개발 현장 목소리 잘 반영된 근로시간 제도 개선” 작성일 03-11 1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도체 전쟁’은 ‘기술 전쟁’이고, 기술 전쟁은 결국 ‘시간 싸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XO9q3IFJ"> <p contents-hash="df31e32bd867f08bafaca63d835effabf794047d945fde97bd8e9eeda16e79b5" dmcf-pid="bDZI2B0C7d"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반도체 연구개발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된 근로시간 제도 개선을 통해 우리 반도체산업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e49f8682fb1432ea32c15768e387680f0fc19e282c3777ec32f9303bdaa233b" dmcf-pid="Kw5CVbphze" dmcf-ptype="general">안 장관은 이날 경기도 판교 소재 동진쎄미켐 R&D 센터에서 열린 ‘반도체 연구개발 근로시간 개선 간담회’에서 “‘반도체 전쟁’은 ‘기술 전쟁’이고, 기술 전쟁은 결국 ‘시간 싸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d71cf3e1a62af9326c8ec1a02f455b556d688ba8f6c827901b8ea56c52f458b7" dmcf-pid="9r1hfKUl7R" dmcf-ptype="general">안 장관은 이어 “미국·일본·대만은 국운을 걸고 반도체 생태계를 육성 중이고, 중국은 우리 주력인 메모리를 턱밑까지 추격해 온 상황에서 우리 반도체 업계만 근로시간 규제에 발목이 잡혀 있는 현실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3aa1cf53e470b0413dfb760e2ecb5cb7da6bcf43328bda075497e372820d0d" dmcf-pid="2mtl49uS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경기도 판교 소재 동진쎄미켐 R&D 센터에서 열린 ‘반도체 연구개발 근로시간 개선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1/ZDNetKorea/20250311143835402hlkr.jpg" data-org-width="639" dmcf-mid="z9HsKzFO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1/ZDNetKorea/20250311143835402hl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경기도 판교 소재 동진쎄미켐 R&D 센터에서 열린 ‘반도체 연구개발 근로시간 개선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caa465f19bea12cf1c051a654192cb076e4db6093f99e12f10ff1a42856902" dmcf-pid="VZf0anxpzx" dmcf-ptype="general">안 장관은 “앞으로 특별연장근로 제도가 보완된다고 하더라도 이는 임의적인 조치인 만큼, 추후 근로시간 특례를 포함한 ‘반도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도 변화하는 제도가 기업 현장에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21378700212018506526c1281656862270d29c3af9156960f399cbfdc5fe5ce9" dmcf-pid="f54pNLMUFQ" dmcf-ptype="general">간담회에 참석한 반도체 기업들은 근로시간 규제로 인해 연구개발 성과가 떨어지고 부서 간 협업에 저해가 되는 한편, 근로시간 최대한도를 채우면 강제 휴가를 가야 하는 등 연구에 몰입하는 문화가 약화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연구 현장의 고충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f72c46d0cd8903a8ca85974b0f5405288739db103540f99892b198ff2eaa04a7" dmcf-pid="418UjoRuUP" dmcf-ptype="general">이준혁 동진쎄미켐 부회장은 “늘 납기를 고려해야 하는데 근로시간 규제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ccf9a7fa5076b804d902d313c690e51a6397b5795417c16db2597fe7c0ac248" dmcf-pid="8t6uAge7U6" dmcf-ptype="general">안태혁 원익IPS 대표는 “반도체는 속도가 핵심이라 특정 시기 필요하다면 6개월 정도는 노사가 합의해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fb345589db6fc617bd56af20c661441b62a21de4cc6c94a71024e1305252b82" dmcf-pid="6FP7cadz78" dmcf-ptype="general">신성규 리벨리온 CFO는 “글로벌 반도체 회사 개발자들은 비행기 안에서 와이파이를 통해 일을 하지 않으면 개발 속도가 느려져 비행기를 탈 때마다 와이파이가 되는 비행기만 탄다”며 “이런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우리 반도체 기업에 주 52시간제를 획일적으로 지키라는 규제는 가혹하다”고 발언했다.</p> <p contents-hash="5b5658b23fc9cf1d09e4e6c66a3d4efbf39347ec501e6efe50a634c3cb918ad7" dmcf-pid="P3QzkNJq74" dmcf-ptype="general">이수인 텔레칩스 상무와 김한준 퓨리오사AI CTO도 근로시간 규제로 개인과 기업의 성장 한계가 정해져 기술혁신을 통한 도약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16aeddf75b8286b2ab29aeb6e13c86470a3abc579a7582338adfa6c6bf28a87" dmcf-pid="Q0xqEjiB0f" dmcf-ptype="general">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근로시간 규제는 대응 여력이 있는 대기업보다는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 역량에 더 큰 타격을 주는 만큼 긴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716b9ef48721f72f59d8aa6301ffe578aeec866a0148b6d2b4cbd16e1aa2bd" dmcf-pid="xpMBDAnb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경기도 판교 소재 동진쎄미켐 R&D 센터에서 열린 ‘반도체 연구개발 근로시간 개선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1/ZDNetKorea/20250311143836687mknp.jpg" data-org-width="638" dmcf-mid="qJzHeQ2X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1/ZDNetKorea/20250311143836687mk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경기도 판교 소재 동진쎄미켐 R&D 센터에서 열린 ‘반도체 연구개발 근로시간 개선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8905d568284862827698b13f45f337218783e0c289d2bb5b4b4d72e28e01de" dmcf-pid="yjWwqU5rU2" dmcf-ptype="general">김정회 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근로시간 규제로 외부에서는 대기업의 어려움이 많이 언급되지만 실제로는 소부장 중소기업이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근로시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9e692af3036a8586ccf6586624454be0294a6d89b3de16aeb92a9a5768d6ee04" dmcf-pid="WI0TPfqy39" dmcf-ptype="general">류기정 한국경영자총회 전무는 “근로시간 특례가 ‘반도체 특별법’에 포함돼야 하나 지난 국정협의체에서 합의가 불발된 것이 아쉽다”며 “우선은 반도체 연구개발에 대한 특별연장근로 제도라도 조속히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p> <p contents-hash="0cf0f7411a3752172acc593b22e71765533c1eae52e6b47703e39501c0e9f488" dmcf-pid="YCpyQ4BW0K" dmcf-ptype="general">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평택에서 기업의 애로를 들었는데,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상황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간담회를 통해 반도체산업이 다시 날 수 있도록 정부가 시급히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특별연장근로 제도가 반도체 연구개발 특성에 맞게 좀 더 보완돼야 한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정부 차원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이른 시일 내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66976ae6a55ada63f80bdbc6a801e7445574b66ff10da380d8628710af4f4d4" dmcf-pid="GhUWx8bYub"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종합 반도체 기업(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소부장 기업(동진쎄미켐·주성 엔지니어링·PSK·솔브레인·원익IPS), 팹리스(리벨리온·텔레칩스·퓨리오사)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회·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경제단체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d1c04f83f35c2466053048cf787e80a2c5571854f9e794d73f44c62788ab021c" dmcf-pid="HluYM6KG0B" dmcf-ptype="general">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치매’ 진 해크먼 부부 비극적 죽음, “간병인도 돌봄이 필요해”[해외이슈]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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