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칸타빌레’ 음악을 사랑하는 자들의 ‘최후의 보루’[종합] 작성일 03-11 7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tXrd6F2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b8f4d37b328f583f9e167874d220a9d061ae41145f4b723b344deeb17f9154" dmcf-pid="ZJFZmJP32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보검이 11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3.11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1/sportskhan/20250311151355636xhvy.jpg" data-org-width="1100" dmcf-mid="y2BCoVzT2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1/sportskhan/20250311151355636xhv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보검이 11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3.11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1832933869f3e28654fa7bb6a24e927e103c607043c89fcdae238740003b24" dmcf-pid="5O6V1OkPV6" dmcf-ptype="general"><br><br>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또다시 모였다.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음악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달하려는 것이 ‘더 시즌즈’ 측의 마음이다.<br><br>11일 정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KBS2 음악 예능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 그룹 멜로망스 정동환, 최승희PD와 손자연PD, 최지나PD가 참석했다.<br><br>‘더 시즌즈’는 2023년 2월부터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했다. 한 아티스트가 3개월을 진행하고 있으며 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가 프로그램을 MC를 맡은 바 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d1a52b036d51e8a222e2ac244d8ffe419b9f9a1cdab8dbc8056c7b70d06bf8" dmcf-pid="1IPftIEQb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보검이 11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3.11.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1/sportskhan/20250311151356156fmlf.jpg" data-org-width="1100" dmcf-mid="W3jBGDaV9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1/sportskhan/20250311151356156fm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보검이 11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3.11.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0c4526a1056bfde2e6d057302eb20480b126870e5afa2c6db67163981ac543" dmcf-pid="tCQ4FCDxB4" dmcf-ptype="general"><br><br>그런 가운데 7번째 MC는 배우 박보검이 맡는다. 그는 앞서 KBS2 ‘뮤직뱅크’ MC로 나선 바 있지만 음악 프로그램의 MC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박보검은 발탁 소감에 대해 “무려 10년 전에 KBS2 ‘뮤직뱅크’ MC로 처음 인사를 드렸는데 KBS와 인연이 참 많더라. 단편 드라마도 했었고, ‘내일도 칸타빌레’라는 음악 작품에서 연기한 적이 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다”며 “저한테 만약 쇼, 콘텐츠의 기회가 된다면 ‘칸타빌레’ 럭키 세븐 일곱 번째 멤버로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또 타이틀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br><br>이날 최승희 PD의 말에 따르면, ‘더 시즌즈’ 측은 박보검에게 여러 차례 MC 제안을 했다고 한다. 박보검은 그간 출연을 고사하다 이번 기회로 MC 자리를 맡게 된 이유에 대해 “지금도 멋진 게스트를 모시고 했던 MC 분들만큼의 경력과 내공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든다”면서도 “이때 아니면 케이팝을 알리고 더 나아가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주시는 분들의 음악을 못 듣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6438c51685d9026cf263554739051c742cbce76313e8b75e731dfb0d01ad84" dmcf-pid="Fhx83hwM2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보검(왼쪽)과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11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3.11.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1/sportskhan/20250311151358008wlli.jpg" data-org-width="1100" dmcf-mid="YRlRzWCnb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1/sportskhan/20250311151358008wl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보검(왼쪽)과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11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3.11.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9ed1f641222a3c6407a23237dc7394dd495ef14eff6856901a7d3ff94192e1" dmcf-pid="3lM60lrRqV" dmcf-ptype="general"><br><br>‘더 시즌즈’를 이끌어 온 역대 MC들과 비교했을 때 박보검만이 가지는 차별점은 뭘까. 그는 “음악 용어 중에 ‘다카포’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33년 전으로, 완전의 처음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아티스트를 만나고 관객들과 서로의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지금의 마음가짐은 신입사원 같다”며 “스태프들에게 든든한 동료가 되고싶고 시청자들에게는 행복한 음악 여행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걸 준비 중이다. 동환 마에스트로님이 새로운 시그널 곡을 작곡해 주겠다 하셔서 제가 직접 작사를 하는 건 어떻겠냐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br><br>또 박보검은 관객이 입장할 때 들을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도 준비했다며 “매 회차 녹화마다 추천하는 음악을 BGM(배경음악)으로 만들어서 우리들의 BGM(‘BOGUM’ 약자)으로 하려고 한다. 조금이나마 흥얼거리시고, 오늘 회차에 연관이 되어있나?라는 생각을 가지게끔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본업은 연기를 하는 배우지만 음악에도 관심이 많은 박보검이다. 그는 드라마 OST를 직접 부르기도 했으며 해군 군악대 건반병으로 지원할 만큼 일가견이 있다.<br><br>박보검은 “음악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고 사랑했다”며 “언제나 음악은 뗄 수 없는 관계이고 매개체지 않나.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도 (음악으로) 감정이 동요된다. 기회가 된다면 내가 나오는 작품이든 다른 사람이 나오는 작품이든 음악 감독을 해보고 싶다”는 당찬 목표를 고백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1ee198aab111d3b99c8dab7fbe5454945031217437dae1743e5fafc292beac" dmcf-pid="0SRPpSmeb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멜로망스의 정동환(왼쪽부터), 최승희 PD, 배우 박보검, 손자연 PD, 최지나 PD가 11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3.11.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1/sportskhan/20250311151359530tyto.jpg" data-org-width="1100" dmcf-mid="GlRPpSme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1/sportskhan/20250311151359530ty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멜로망스의 정동환(왼쪽부터), 최승희 PD, 배우 박보검, 손자연 PD, 최지나 PD가 11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3.11.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79cf774bf0ab4e67a0655f883e56ffb492034ae173de727418d5835c19ff30" dmcf-pid="pveQUvsdK9" dmcf-ptype="general"><br><br>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더 시즌즈’ 측의 숙제도 존재한다. ‘더 시즌즈’는 인기 드라마가 방영되곤 하는 금요일 황금 시간대에 편성된 만큼 프로그램 시청률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br><br>이와 관련해 최승희 PD는 “시청률로 기사가 있던 건 많이 봤다. 저도 무겁게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 방송되는 시간이 금요일 오후 10시인데, 다른 채널들은 다 수백억 원 대의 드라마가 방송되는 시간이고 저희는 30년 전 제작비로 음악 프로그램의 마지막 보루를 지킨다는 심정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09cb92e340cee3a17d689fab04c130c1eca0003d629eedf5bfc0c4cb4f0981" dmcf-pid="UCHycQ2XK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승희 PD가 11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3.11.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1/sportskhan/20250311151401238hplx.jpg" data-org-width="1100" dmcf-mid="Hc70ladzq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1/sportskhan/20250311151401238hpl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승희 PD가 11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3.11.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54a7ba80f12765e31444adfbb12fa688311074e5e8a75b528954089951d92c" dmcf-pid="uhXWkxVZqb" dmcf-ptype="general"><br><br>시청률은 저조할지라도 ‘더 시즌즈’는 유일무이하게 남은 라이브 뮤직 쇼로 30년 전통을 가지고 있다는 가치가 있다. 최 PD는 이 점을 강조하며 “시청률이 중요한 지표였다면 금요일 10시에 하지 않았을 거다. 음악 프로그램의 의미와 정체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인, 의미있는 분들을 소개하고 무대를 마련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치만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라는 건 알고 있고 뼈 아프게 되새기고 있다”며 “애정을 가지고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br><br>새롭게 선보이는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 세상 모든 애순이를 울린 '우리 엄마' 03-11 다음 추성훈, 허술한 지갑에 돈다발 가득..."비싼 지갑 쓰면 티 나서 위험해" ('세차장')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