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염혜란, 세상 모든 애순이를 울린 '우리 엄마' 작성일 03-11 7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ZZycQ2X9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fb0fb63eefea9b340fd7c328bd160e3e5dbe4d166b06c13fc73d82455e1733" dmcf-pid="P55WkxVZb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폭싹 속았수다' 염혜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1/JTBC/20250311151352584tkvu.jpg" data-org-width="560" dmcf-mid="83yCoVzT9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1/JTBC/20250311151352584tk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5f49e1cab27f72a176f602e5a547df9dafcc0e8078879d3ffbe35ce9f63f20" dmcf-pid="Q11YEMf5Bi" dmcf-ptype="general"> 세상 모든 애순이를 울렸다. '폭싹 속았수다' 속 염혜란의 잔상이 시청자의 마음에 먹먹하게 젖어들었다. <br> <br>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아이유(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박보검(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br> <br> 극 중 염혜란은 애순이의 엄마 전광례 역을 맡았다. 부모는 빚잔치, 첫 서방은 병 수발에 새서방은 한량. 삶을 이고 지고 사는 지게꾼 인생 광례에게 애순은 지게에서 내려와 등 짐을 같이 들자 자처하는 애달프고도 귀한 원수 같은 딸이었다. “명치에 든 가시 같은 년”이라는 말처럼 눈에 밟히는 애틋한 자식이 섬에서 방대한 꿈을 꾸고 야무지게 자라나는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의 시린 마음이 염혜란을 통해 애잔하게 끓어올랐다. <br> <br> 염혜란의 전광례는 강인하고 뜨거운 엄마였다. 자식을 지켜내는 엄마의 강인함은 독기 가득한 눈으로 물에서도 뭍에서도 빛났다. 숨을 참아내며 자식들을 벌어 먹이는 기둥 같은 엄마 광례가 애순을 바라볼 때면 봄날에 눈 녹듯 마음도 녹아내린 듯 미소를 머금고 포근한 따뜻함을 안겼다. 염혜란의 눈빛과 얼굴에 엄마의 온기가 완연했다. 애순의 엄마를 넘어 세대를 관통하는 시청자 모두의 엄마로, 염혜란은 매 순간 '우리 엄마'를 떠올리게 만들며 마음속까지 먹먹해지는 눈물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br> <br> 염혜란이 극의 서막을 연 1화를 통해 시청자는 광례의 마음으로 애순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기 시작했다. 귀한 내 새끼를 바라보는 광례의 마음에 공감을 일으킴과 동시에 엄마로부터 받아 온 무한한 애정까지 떠올리게 만들며 세대 공감을 일으켰다. 이를 통해 “부모 다 죽어도 자식은 살어”라는 말로 평생을 사무치게 그리워할 엄마의 잔상이 염혜란의 얼굴과 목소리로 남았다. <br> <br> 역시, 다시, 또, 염혜란이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불법 도박' 강병규, 전성기 수입 300억↑.."회당 출연료 1천만원" 깜짝(논논논) 03-11 다음 ‘박보검의 칸타빌레’ 음악을 사랑하는 자들의 ‘최후의 보루’[종합]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