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첫 등판에 시속 159km…'부상 걱정 끝!' 작성일 03-12 126 목록 <앵커><br> <br> 지난해 부상에 시달렸던 프로야구 한화의 문동주 투수가 마침내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섰는데요. 최고 시속 159km가 넘는 '광속구'를 뿌리며 부상 우려를 지웠습니다.<br> <br> 유병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지난해 9월 어깨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감한 문동주는, 스프링캠프 동안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완벽한 회복에 주력했습니다.<br> <br> 나흘 전 타자를 상대하는 '라이브 피칭'을 처음 가진 뒤, 어제(11일) SSG와 시범경기 6회 첫 실전에 나섰습니다.<br> <br> 연습 투구부터 전광판에 시속 158km를 찍더니, 승부가 시작되자 150km 중반의 '광속구'를 잇따라 던져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br> <br> 고명준을 상대로 던진 3구째는 시속 159.7km로 국내 투수로는 자신이 처음 넘어서 본 '꿈의 160km'에 근접했습니다.<br> <br> 시속 140km가 넘는 슬라이더에 지난해 후반기 반등을 이끈 새 승부구 포크볼까지 점검하며 1이닝 탈삼진 2개 무실점 호투로 건강 우려를 지웠습니다.<br> <br> 한화 투수진의 '광속구 쇼'는 경기 내내 계속됐습니다.<br> <br> 외국인 에이스 와이스가 최고 시속 156km를 기록하며 5회 투아웃까지 삼진 7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br> <br> 동료들의 속도에 감탄한 뒤 8회 출격한 김서현도, 최고 시속 156k의 강속구와 슬라이더를 묶어 1이닝을 삼자범퇴로 정리했습니다.<br> <br> [김서현/한화 투수 : 솔직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문)동주 형한테 뭔가 구속을 그렇게 올리는 팁 같은 걸 배우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br> <br> 홈런왕 탈환을 선언한 한화 노시환은 1회 1타점 2루타에 이어, 4회 좌월 스리런 아치를 그려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br> <br> (영상취재 : 이재영, 영상편집 : 이정택)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76] ‘와이어투와이어’ ‘다운투와이어’가 경마에서 나온 이유 03-12 다음 탁구 신유빈·장우진, ITTF 남녀 월드컵 초청 대상자로 확정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