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여신' 김채연 "엄마표 옷 입고 밀라노 시상대 오를래요" 작성일 03-12 128 목록 【 앵커멘트 】<br> 한국 여자 피겨의 간판 김채연이 '엄마표 의상'을 입고 올림픽 시상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습니다.<br> 내년 2월 밀라노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대학입시까지 미룬 김채연이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br> 이규연 기자입니다. <br><br>【 기자 】<br>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클린 연기'의 대명사 김채연이 이른 시간부터 맹연습에 한창입니다.<br><br> 동계아시안게임과 4대륙 세계선수권에서 잇달아 정상에 오른 김채연은 영광의 순간마다 입었던 어머니가 직접 만든 경기복을 자랑스레 내보였습니다.<br><br>▶ 인터뷰 : 김채연 / 피겨 국가대표<br>- "스케이트 있는 부분에 긴 부츠처럼 덧댄 원단이 하나 있는데 그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br><br> 옷에 담긴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은 김채연을 올해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어워즈 베스트 의상상 후보에 올려놓았습니다.<br><br>▶ 인터뷰 : 김채연 / 피겨 국가대표<br>- "엄마가 만든 의상이 이렇게 좋은 곳에 올라갈 수 있어서 너무 기쁜 것 같아요. 엄마는 그냥 기쁘다고 하셨어요."<br><br> 대학 입시까지 미루며 내년 밀라노 올림픽 준비에만 몰두하고 있는 김채연은 올림픽에서도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경기복을 입고 당당히 시상대에 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br>▶ 인터뷰 : 김채연 / 피겨 국가대표<br>-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셔서 언제까지 입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올림픽까지는 만들어준다고 하셨어요."<br><br> 김채연은 2주 뒤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도 어머니표 의상을 입고 2년 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br><br>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br><br>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br> 영상편집 : 김민지<br> 그래픽 : 이새봄<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신유빈·장우진, ITTF 남녀 월드컵 초청 대상자로 확정 03-12 다음 르세라핌, 금빛으로 물든 ‘HOT’ 뮤비 티저… 색다른 안무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