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가대표 선수촌장에 유승민 스승 김택수…체육회 첫 여성사무총장 탄생도 작성일 03-12 117 목록 유승민(43) 신임 대한체육회장이 체육회 출범 105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사무총장을 발탁하는 등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유 회장의 선수 시절 코치로 호흡을 맞췄던 김택수(55) 전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국가대표선수촌장을 맡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3/12/0003524618_001_20250312163614500.jpg" alt="" /><em class="img_desc">8월23일 오후(현지시간) 아테네 갈라치 스타디움에서 남자 탁구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 결정되는 순간 유승민(왼쪽)과 김택수 코치가 기뻐하고 있다. 2004.08.23 아테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em></span><br><br>체육회는 12일 신임 사무총장에 김나미(54) 전 국제바이애슬론 부회장, 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에 김택수 전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br><br><!-- MobileAdNew center -->여성이 체육회 실무 총책임자인 사무총장에 오른 건 1920년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의 전신)를 포함해 105년 만에 처음이다. 김정길 전 회장 때였던 2008년 2월 금융 전문가 구안숙 전 국민은행 프라이빗뱅킹 부행장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으나 문화체육관광부가 절차적 문제 등을 이유로 승인하지 않아 취임하지 못했다. 당시는 문체부 승인을 받아야 사무총장에 오를 수 있었지만, 이후에는 ‘사전 협의’로 바뀌었다.<br><br>김나미 신임 사무총장 내정자는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과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부회장을 역임하며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행정 경험을 쌓았다. 대한철인3종협회 부회장과 체육인재육성재단 사무총장 등을 지내며 정책 기획 및 조직 운영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행정과 현장 실무를 두루 경험해 능력 있는 여성 인재로 평가받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3/12/0003524618_002_20250312163614541.png" alt="" /><em class="img_desc">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내정자.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내정자는 탁구 국가대표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단식 최정상에 올랐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 코치로 유승민 회장의 남자단식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는 등 국가대표팀 코치와 감독으로 많은 성과를 냈다.<br><br><!-- MobileAdNew center -->이후 실업탁구 미래에셋증권 총감독으로 2022년부터 2년 연속 전 종목 석권을 이루는 등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고,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사무총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끌어냈다.<br><br>유승민 회장은 김나미 사무총장 내정과 관련해 “동계스포츠 전문가이자 국제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인사들과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고, 풍부한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대한체육회의 발전과 주요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김택수 선수촌장 내정자에 대해선 “지도자 경력과 함께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가진 분으로 국가대표선수촌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관련자료 이전 체육회 105년 만에 첫 여성 사무총장 탄생…김나미 씨 내정, 선수촌장엔 ‘탁구레전드’ 김택수 03-12 다음 ‘대운을 잡아라’ 선우재덕, 짠한 K-아버지 파란만장 성장기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