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한게임’의 그 사람…카카오 경영 일선에서 당분간 물러난다 작성일 03-13 1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건강상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당분간 물러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mRQtvsdk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a9679d060a2b6e69c0b16829749629b3c5d7b05ecf05b260bd77164706b0a5" dmcf-pid="8sexFTOJk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segye/20250313201658093jeeq.jpg" data-org-width="600" dmcf-mid="pAeM20XD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segye/20250313201658093je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5f336fbabae97d4a4f41ce470d5e67f01d8f76f567d973f4988c9187e89725" dmcf-pid="6OdM3yIiN4" dmcf-ptype="general"> <br>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이 경영 일선에서 당분간 물러난다.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지만, 일부에서는 그의 ‘사법리스크’가 적잖게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div> <p contents-hash="6c5133aeb16b8bf38630140f989a500506936685fcb69348cf6c881e6b791221" dmcf-pid="PIJR0WCnjf"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13일 김 창업자가 그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CA협의체 공동의장 자리에서 사임한다고 알렸다. 이에 카카오 CA협의체는 지난해 대표직에 취임한 정신아 단독 의장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p> <p contents-hash="24eb78bcfa1ecd900c711a33c454a9faf97ef4bdba3b5e27851afa630a081827" dmcf-pid="QCiepYhLcV" dmcf-ptype="general">김 창업자는 최근 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김범수 창업자가 최근 방광암 초기 진단을 받아 당분간 수술, 입원 등 치료에 집중해야 할 상황”이라며 “정신아 대표가 그룹 전체의 현안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경영상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c42150c608465c21e8a1928ac652827c4fb6b9a1ab3b40d71b56a75b0aa114" dmcf-pid="xhndUGlok2" dmcf-ptype="general">서울대 산업공학과 학사·석사를 졸업하고 삼성SDS에 입사한 김 창업자는 1999년 게임사 ‘한게임’을 설립했다. 당시 한게임은 인터넷 보급 확대와 함께 테트리스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었다.</p> <p contents-hash="0ececa131f9ac223b0f38247d97636386ece56f7336344cedd38008084fa5534" dmcf-pid="y45HAe8tc9" dmcf-ptype="general">같은 삼성SDS 출신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세운 네이버컴과 2001년 회사를 합쳐 NHN의 공동대표가 된 김 창업자는 이후 NHN 글로벌담당 대표, 미국법인 대표 등을 지내며 성공한 벤처 기업인으로 자리 잡았고, 2006년 카카오의 모태가 되는 스타트업 ‘아이위랩’을 창업했다.</p> <p contents-hash="2c57e3c41a96b5615ad7b85bd44b09e63696dc64715e21c2eebd6b8cfe99597b" dmcf-pid="W81Xcd6FaK"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보급 초창기인 2010년 내놓은 카카오톡이 국내에서 히트를 치면서 이때 아이위랩이 지금의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한다.</p> <p contents-hash="6a9f4a80859a8c2028238ee91eeec7c97dd32055b370295968deb68c6b6bcff4" dmcf-pid="Y6tZkJP3ab" dmcf-ptype="general">2014년 포털 기업 다음과의 합병으로 몸집을 불린 카카오는 네이버와 함께 국내 종합 IT 기업의 양대산맥으로 자리잡았는데, 김 창업자의 의사결정 아래 게임과 금융 등 여러 분야로 진출하면서 그 부작용이 2020년 들어 나타나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04ba83581c6190cb5f1aa13571354c1a2c3b538e9c0eaa934f5472506a43c7b1" dmcf-pid="GPF5EiQ0jB" dmcf-ptype="general">문어발식 계열사 확장에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일었고, 카카오게임과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등을 분할 상장하면서 주주들의 가치를 훼손했다는 지적까지 쏟아졌다. 여기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사건으로 여론의 질타까지 받기에 이르렀다.</p> <p contents-hash="ed745a95f446da7fbacc50f0f1e30e72db85c68414d7a2408d47d4ede9264949" dmcf-pid="HQ31Dnxpcq" dmcf-ptype="general">이러한 상황에서 김 창업자는 2023년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공개매수가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구속기소 후 100일 만에 풀려나 불구속 사태로 1심 재판을 받고는 있지만, 치료 기간에는 재판 참석이 어려울 전망이어서 향후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p> <p contents-hash="cdef29dce4706304047caf3e675978a818a7dd3e7dfe1aa1dbe1e2a6aa585a53" dmcf-pid="XfZGjR41Nz"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올해 초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협업을 선언하는 등 상대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 온 AI 사업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p> <p contents-hash="b51818a115a86d4236d3a69de6cc5199e7e2dd98a1c85f2db301c067a5552312" dmcf-pid="Z45HAe8tg7" dmcf-ptype="general">ICT(정보통신) 업계에서는 김 창업자가 이미 사법 현안 등으로 경영에 거리를 두고 있었던 만큼 현재의 정 대표 체제에 당장의 큰 무리는 없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8a02e91b5d043695f3582c9aa245bc1c3e30bf06195f0678d16d8d855005966d" dmcf-pid="581Xcd6Fku" dmcf-ptype="general">특히 그룹의 단독 수장에 오른 정 의장은 비핵심 계열사 정리 기조 아래 카카오톡 등 핵심 서비스에 AI를 탑재해 역량을 강화하고,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작업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9f5d3429aa27983ddfaa7da7c57b23911443c3ca9fdadf0c861a2f2b4149af3c" dmcf-pid="16tZkJP3jU" dmcf-ptype="general">카카오 콘텐츠 사내독립기업(CIC)은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직원들에게 포털 서비스 다음 분사를 추진한다는 취지의 계획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2b4dc29a0fa001d94bd54cb97766575892772430b6d9879af0a17c7558dc166d" dmcf-pid="tPF5EiQ0Np" dmcf-ptype="general">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유 “박보검, 회색 현장에 봄기운 몰고 와…다 괜찮아진다” (유인라디오) 03-13 다음 ‘추월당하자 바통으로 가격’…美고교 육상대회 ‘묻지마 폭행’ 충격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