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 세계선수권 여자 500m 동메달…2년 연속 시상대 작성일 03-15 11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올림픽 열리는 2월 이후에 맞춰 컨디션 조절 훈련…목표 달성</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15/PAF20250315073101009_P4_20250315074019270.jpg" alt="" /><em class="img_desc">힘차게 뛰는 김민선<br>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이 15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힘차게 달리고 있다. [AFP=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br><br> 김민선은 15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7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땄다.<br><br> 그는 지난해 같은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올해에도 시상대에 오르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br><br> 금메달은 37초50에 결승선을 통과한 펨케 콕(네덜란드), 은메달은 37초69를 기록한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이 차지했다.<br><br> 김민선과 레이르담의 차이는 불과 0.04초다.<br><br> 김민선은 이날 가장 마지막 조인 12조에서 안젤리카 부이치크(폴란드)와 함께 뛰었다.<br><br>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선은 첫 100m를 24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빠른 10초39에 끊었다.<br><br> 스타트가 약점으로 꼽히던 김민선은 첫 100m에서 최고의 결과를 끌어냈다.<br><br> 기분 좋게 첫 곡선 주로를 빠져나온 김민선은 아웃코스로 레인을 바꾼 뒤 힘차게 내달렸고, 전체 3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 그는 자신의 기록에 만족한 듯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15/PEP20250315082801009_P4_20250315074019276.jpg" alt="" /><em class="img_desc">동메달 딴 김민선(오른쪽)<br>[EPA=연합뉴스]</em></span><br><br> 이번 대회 입상이 갖는 의미는 크다.<br><br> 김민선은 올 시즌을 앞두고 내년 2월에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겨냥해 컨디션을 시즌 막판 최고조에 다다를 수 있도록 훈련법을 바꿨다.<br><br> 이에 김민선은 올 시즌 초반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br><br> 지난해 11월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딴 뒤 오랜 기간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br><br> 그러나 김민선은 차분하게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지난달부터 결과를 내기 시작했다.<br><br>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주 종목 여자 500m를 합해 금메달 2개를 따냈고, 지난 1일엔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 그리고 올 시즌 가장 큰 대회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며 당당하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같은 종목에 출전한 기대주 이나현(한국체대)은 38초12의 기록으로 공동 8위에 올랐다.<br><br> 같은 날 열린 남자 500m에선 김준호(강원도청)가 34초73에 결승선을 통과해 10위를 기록했다.<br><br> 조상혁(스포츠토토)은 34초91로 12위, 김태윤(서울시청)은 35초53으로 22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 우승은 네덜란드의 예닝 더 보(34초24), 은메달은 미국의 스톨츠(34초88), 동메달은 미국의 쿠버 매클라우드(34초52)가 차지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챗GPT 시대, 대학생들의 AI 태도 측정할 척도 개발됐다 03-15 다음 만리장성에 막힌 한국 탁구…신유빈도 '중국 징크스' 깨기 과제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