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9단, 센코컵 3연패 보인다… 中 탕자원 꺾고 결승 진출 작성일 03-15 14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3/15/0000702927_001_20250315171620293.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우승까지 마지막 한 걸음만 남았다.<br> <br> 최정 9단은 15일 일본 도쿄 이스트 사이드 호텔 카이에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5’ 본선 4강에서 중국 탕자원 6단을 213수 만에 흑 불계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br> <br> 이날 최정 9단은 유리했던 국면에서 공격의 고삐를 늦추며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후 종반 대마 사냥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승부처에서 헛팻감을 쓰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탕자원 6단은 허무하게 돌을 거뒀다.<br> <br> 국후 최정 9단은 “올해도 결승에 올라 기쁘다. 결승에서는 내가 둘 수 있는 가장 좋은 바둑을 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br> <br> 최정 9단은 16일 일본 우에노 리사 3단과 우승컵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 두 사람은 이번 센코컵 결승에서 처음으로 공식전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br> <br> 한편 우에노 리사 3단은 4강에서 대만 루위화 5단을 꺾고 여자 세계대회 첫 결승 무대를 밟았다. 2006년생 우에노 리사 3단은 일본 여류 기성 타이틀 보유자로 일본 여자바둑의 차세대 주자로 꼽힌다. 1996년생인 최정 9단과는 10살 차이가 난다.<br> <br> 2023년과 2024년 5, 6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2연패를 기록한 최정 9단이 이번에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대회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br> <br>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5’의 우승 상금은 1000만엔(약 9700만 원)이며 준우승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br> <br>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전영오픈 4강 진출...야마구치와 '설욕전' 앞둔다 03-15 다음 김수현 논란 속 '굿데이' 예정대로 방송···지드래곤, 김고은 만난다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