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첫날 '노메달'…믿었던 여자계주 결승행 실패→세계선수권 예상밖 고전 [베이징 현장] 작성일 03-15 1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5/0001838555_001_20250315183507053.jpg" alt="" /><em class="img_desc">헬멧 번호 15번의 이소연이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계주 준결승에 임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베이징, 최원영 기자) 오늘은 '빈손'이다.<br><br>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희,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은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 출전했다. 4분05초206을 기록, 4개 팀 중 3위에 그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지난 14일 여자계주 준준결승이 먼저 펼쳐졌다. 한국은 3조서 네덜란드, 헝가리, 우크라이나와 경쟁했다. 최민정~김길리~노도희(화성시청)~김건희 순으로 달렸다. 이변 없이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기록은 4분09초300이었다.<br><br>이날 준결승 1조에 배정됐다.<br><br>캐나다, 네덜란드, 헝가리와 경쟁했다. 한국은 김건희~최민정~김길리~이소연 순으로 달렸다. 최근 국제대회 여자계주 결승서 대부분 김길리가 마지막 주자인 2번을 맡곤 했지만 이번엔 최민정이 나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5/0001838555_002_2025031518350711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왼쪽)이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5/0001838555_003_2025031518350716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가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em></span><br><br>한국은 3위로 출발했다. 중후반까지 세 번째 자리서 달리다 김길리가 6바퀴 반가량 남겨두고 인코스를 노려 2위로 올라왔다. 약 2바퀴 남은 시점서 주자 교체 과정에서 역전당해 3위로 밀려났다.<br><br>마지막 주자인 최민정이 마지막 바퀴서 랩 타임 8초696을 기록하는 등 사력을 다했다. 결승선을 앞두고 끝까지 아웃코스로 공략해 보려 했지만 끝내 실패했다.<br><br>캐나다가 4분05초059로 1위, 네덜란드가 4분05초191로 2위를 차지하며 결승(파이널 A)으로 나아갔다. 한국은 파이널 B로 향했다.<br><br>대회 2일 차이자 '메달 데이' 첫날인 15일, 여자계주는 이날의 마지막 금메달이 걸린 경기였다. 한국은 결승에 오르지 못해 15일 '노메달'이 확정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5/0001838555_004_2025031518350721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오른쪽)이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5/0001838555_005_2025031518350725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이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위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em></span><br><br>앞서 메달이 걸린 경기는 아니었으나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서 이소연, 노도희, 장성우(화성시청), 김건우(스포츠토토)가 2분36초466으로 조 3위에 머물렀다.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br><br>대회 첫 메달 경기였던 남자 1500m 결승에는 박지원(서울시청)이 홀로 나서 2분15초922로 4위를 빚었다. 장성우는 준결승서 조 3위에 그쳤고 같은 조였던 김건우는 선두 경쟁을 펼치다 막바지 혼자 미끄러져 넘어지며 탈락했다.<br><br>이어 여자 1000m 결승에는 유일하게 최민정만 이름을 올렸다. 1분29초165로 5위에 자리했다. 김길리는 최민정과 준결승서 같은 조에 속해 3위에 자리하며 결승행 열차에 탑승하지 못했다.<br><br>남자 500m 준준결승에 혼자 나섰던 박지원은 40초161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준결승행 티켓을 놓쳤다.<br><br>한국 대표팀이 진한 아쉬움을 삼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5/0001838555_006_20250315183507302.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이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혼성계주 준준결승에서 2위로 달리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em></span><br><br>한국 쇼트트랙은 지난달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를 거머쥐면서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라이벌 중국을 압도하며 이번 세계선수권과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청신호를 밝히는 듯 했다.<br><br>그러나 아시안게임 직후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치러진 밀라노 ISU 윌드투어 6차 대회에 다녀오는 등 강행군을 펼치기도 했다.<br><br>그 여파로 이날 지친 기색이 적지 않게 드러났다.<br><br>유럽과 캐나다 선수들의 기량이 무르익은 것도 확인됐다.<br><br>사진=REUTERS, AFP/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여자컬링대표팀, 홈 연장 끝에 한일전 신승...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시구 03-15 다음 이브, 'Hashtag' 라이브 클립 공개..감각적인 퍼포먼스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