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한 최정 9단, 센코컵 결승행...16일 우에노와 3연패 걸고 대결 작성일 03-16 1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3/16/2025031600193503462dad9f33a29211213117128_20250316070011298.png" alt="" /><em class="img_desc">최정 9단이 센코컵 3연패에 도전한다.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여자바둑의 간판 최정(28) 9단이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에서 3연패 달성을 향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br><br>최정은 3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5' 준결승에서 중국의 탕자원(21) 6단을 상대로 213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흑을 잡은 최정은 중반부에 백 대마를 공격하며 주도권을 잡는 듯했으나, 좌상귀에 침투한 백에게 흑 대마가 잡히면서 형세가 역전되는 위기를 맞았다.<br><br>불리한 상황에 몰린 최정은 중앙에 위치한 백 대마 공격에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끈질기게 상대 대마를 압박하던 최정은 탕자원이 헛팻감을 쓰는 결정적 실수를 놓치지 않고 단숨에 대마를 잡아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최정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센코컵 결승에 진출했으며, 3연패 달성까지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3/16/2025031600241007131dad9f33a29211213117128_20250316070011320.png" alt="" /><em class="img_desc">최정(오른쪽)이 탕자원을 꺾고 센코컵 결승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em></span>대국 후 최정은 "결승에서는 내가 둘 수 있는 가장 좋은 바둑을 두고 싶다"며 결승전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br><br>3월 16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정의 상대는 일본의 신예 우에노 리사(18) 3단이다. 일본 여류기성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우에노는 센코컵 준결승에서 대만의 루위화 5단을 꺾고 생애 첫 세계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최정과 우에노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센코컵 우승 상금은 1천만엔(약 9천7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만엔이며,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으로 진행된다. 관련자료 이전 중국 잠재운 금빛 드로우→한일전 극적인 라스트 샷까지, "김은지 하이라이트 될 것" 감독 공언 예상 적중 03-16 다음 '협상의 기술' 이제훈, 장인섭과 계약 불발…장현석 덫에 걸렸나 [전일야화]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