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자존심’ 강동궁의 뒷심…‘미스터 매직’ 사이그너 꺾고 결승 갈까 작성일 03-16 10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PBA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4강전<br>응우옌꾸옥-체네트도 결승행 다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3/16/0002735824_001_20250316105609963.jpg" alt="" /><em class="img_desc">강동궁. PBA 제공</em></span><br>조별리그 패배는 잊었다. 정상을 향한 열망이 있을 뿐이다.<br><br>토종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4강전에 진출한 강동궁의 마음이 이렇지 않을까.<br><br>국내파 자존심 강동궁이 15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남자부 8강전에서 모리 유스케를 세트 점수 3-1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br><br>강동궁은 16일 밤 세미 사이그너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미스터 매직’ 별명의 사이그너는 앞서 안토니오 몬테스를 제압하고 4강에 선착했다.<br><br>강동궁은 이날 모리를 상대로 1세트 15-4(10이닝) 우세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2세트 15-6(5이닝) 승리로 순항했다. 3세트 모리의 반격에 10-15(6이닝)로 패하면서 주춤했지만, 4세트에 하이런 9점을 앞세워 15-7(7이닝) 쾌승을 거두면서 마침표를 찍었다.<br><br>강동궁은 2021년 월드챔피언십 준우승 이래 4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월드챔피언십 첫 우승을 노리는 강동궁을 향한 국내 팬들의 응원도 뜨겁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3/16/0002735824_002_20250316105609995.jpg" alt="" /><em class="img_desc">강동궁과 세미 사이그너. PBA 제공</em></span><br>강동궁은 2억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월드챔피언십을 제패하기 위해 4강전 상대인 사이그너를 넘어야 한다. 역대 개인전 투어 맞전적은 강동궁이 1승으로 앞선다. 강동궁은 지난해 9월 열린 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4강전에서 사이그너를 세트 점수 4-0으로 완파한 바 있다.<br><br>하지만 이번 대회 32강 풀리그(B조)에서는 사이그너에게 일격을 당했다. 사이그너는 당시 하이런 14개를 터트리는 등 폭발적인 득점력과 애버리지 2.000으로 강동궁(애버리지 1.179)를 3-1로 따돌렸다. 사이그너는 B조 1위(3승), 강동궁은 2위(2승1패)로 이번 대회 16강에 합류했다.<br><br>결승행 길목에서 만난 둘은 절정의 감각을 뽐내고 있다. 강동궁은 16강전 김영원과의 대결에서 위기를 겪었지만 관록과 뒷심을 발휘했고, 모리와의 8강전에서는 초반 기 싸움부터 압도했다. 큰 경기에 강한 사이그너 역시 정교하고 유연한 스트로크로 정상을 향해 내달리고 있어, 둘이 예고하는 화려한 공방전에 팬들의 시선이 쏠려 있다.<br><br>다른 4강전에서는 륏피 체네트와 응우옌꾸옥응우옌이 대결한다. 체네트는 8강전에서 응오딘나이를, 응우옌꾸옥은 오태준을 각각 3-1로 따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3/16/0002735824_003_20250316105610032.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부 4강전에서 만나는 김민아(왼쪽)와 김상아. PBA 제공</em></span><br>한편 16일 열리는 여자부 4강 대진은 김가영-스롱 피아비, 김민아-김상아의 대결로 압축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BNP 파리바오픈 테니스 4강서 탈락 03-16 다음 천적 관계 청산 중인 안세영, 전영오픈 결승 상대는?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