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세계선수권 1천500m ‘금빛 질주’ 작성일 03-16 1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분27초136으로 코트니 사로 제치고 우승…팀 동료 김길리는 동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3/16/0000067123_001_20250316174215532.jpg" alt="" /><em class="img_desc">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1천500m 결승에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성남시청·맨 앞)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em></span> <br>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천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br> <br> 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2분27초136을 기록, 코트니 사로(캐나다·2분27초194)를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길리(성남시청·2분27초257)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br> <br> 이로써 최민정은 전날 여자 1천m 결승에서 5위에 그쳤지만, 이날 금메달을 따내며 아쉬움을 씻어냈고 전날까지 메달이 없던 한국 선수단에 값진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br> <br> 또한 그는 2년 전 서울 대회에서의 ‘노 골드’ 수모를 씻어냈고, 지난달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3관왕’(500m·1천m·혼성계주)에 오른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br> <br>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 금메달을 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남녀 각 1명이 다음 시즌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된다. 1천500m 금메달을 따낸 최민정은 2025-2026 시즌 국가대표 자동 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br> <br> 최민정 외에 여자 개인 종목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선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최민정은 곧바로 내년 국가대표 자격을 확정한다. <br> <br> 이날 경기 초반 하위권을 유지하던 최민정은 8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를 공략해 선두로 올라섰다. <br> <br> 이후 5바퀴를 남기고 사로에게 선두를 내줬으나, 3바퀴 반을 남기고 다시 아웃코스로 추월하며 1위를 차지했다. <br> <br> 사로의 맹추격에도 최민정은 끝까지 선두를 지키며 가장 먼저 결승선 테이프를 끊어냈다. <br> <br> 김길리는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다른 선수들이 뒤엉켜 넘어지며 3위로 올라섰고, 최민정과 사로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br> <br> 김길리는 결승에 오르지 못한 1천m에서의 아쉬움을 이날 동메달로 씻어냈다. 지난해 로테르담 대회 1천500m에서 우승한 김길리는 세계선수권 대회 여자 1천500m에서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관련자료 이전 ‘하루 전 대체 출전’ 양지용, 이변 노렸으나 난딘 에르덴에 무릎 03-16 다음 쇼트트랙 최민정, 2026년 국가대표 확정…3번째 올림픽 나선다(종합)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