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세계선수권 1,500m 우승…올림픽 티켓도 확정 작성일 03-17 10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3/17/0000035683_001_20250317060016488.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직후 기뻐하는 최민정.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br><br>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7초1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br><br>이날 우승으로 여자 대표팀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대회 '금빛 질주'를 맛본 최민정은 2025-2026시즌 여자 대표팀 자동 선발권과 더불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도 품에 안았다. <br><br>함께 결승에 진출한 김길리(성남시청·2분27초257)는 준우승을 차지한 코트니 사로(케나다·2분27초194)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여자 대표팀은 최민정의 금메달로 자존심을 세웠지만, 남자 대표팀은 이날 1,000m 준결승에서 장성우(화성시청), 김건우(스포츠토토), 박지원(서울시청)이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이번 대회 '개인전 노메달'을 확정해 아쉬움을 남겼다. <br><br>남자 대표팀은 그나마 계주 5,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따내 체면치레했다. <br><br>지난달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에 집중하며 금메달 6개·은메달 4개·동메달 3개의 뛰어난 성적표를 남겼던 남녀 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선 금메달 1개·동메달 2개에 그쳤다. <br><br>김길리를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한 남녀 선수들은 4월에 예정된 2025-2026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을 거쳐 태극마크 획득과 올림픽 출전에 도전한다. <br><br>대한빙상경기연맹은 4월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남녀 대표팀 각 8명씩을 선발하고, 이 가운데 선발전 성적 남녀 상위 5명씩이 올림픽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최민정은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로 대표 선발전 과정을 통과했다. <br><br>전날까지 메달을 따내지 못했던 한국 대표팀은 이날 최민정과 김길리가 여자 1,500m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해 무관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br><br>최민정은 15일 치러진 여자 1,000m 결승에서 5위에 그친 아쉬움을 가득 품고 1,500m 결승에 나섰다. <br><br>출발 신호와 함께 중하위권에서 레이스를 펼친 최민정과 김길리는 8바퀴를 남기고 속력을 끌어올렸고, 최민정은 단숨에 선두로 나섰다. <br><br>레이스 중후반 사로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준 최민정은 4바퀴를 남기고 스퍼트를 펼쳐 1위를 되찾았고, 김길리 역시 하위권 선수들의 혼전을 틈타 3위로 뛰어올랐다. <br><br>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스피드 경쟁에 나선 최민정은 간발의 차로 사로를 따돌리고 금빛 질주를 마쳤고, 김길리는 동메달을 따냈다. <br><br>여자 500m 준결승에 출전한 최민정은 2조에서 3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해 추가 메달을 놓쳤다. <br><br>최민정은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1,500m에서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기 때문에 올림픽을 향해 계획한 대로 차근차근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br><br>전날까지 개인전 메달 획득에 실패한 남자 대표팀은 이날 1,000m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정성우와 박지원은 페널티를 받고 실격되고, 김건우는 3위에 그치며 결승 티켓을 확보하지 못해 개인전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br><br>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에 박지원, 장성우, 김건우, 이정수(서울시청)가 나서 6분41초9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캐나다(6분41초271)와 중국(6분41초840)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br> 관련자료 이전 광나루 한강공원서 시민 대상 무료 자전거 안전교육 03-17 다음 새해 첫 대상경주 23회 헤럴드경제배, ‘석세스백파’ 우승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