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대상경주 23회 헤럴드경제배, ‘석세스백파’ 우승 작성일 03-17 100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이종훈 마주, 국내 첫 300승 직후 301승<br>장거리 최우수마 경쟁, 유리한 고지 점령</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03/17/0002442804_001_20250317060109319.jpg" alt="" /></span></td></tr><tr><td>올해 첫 대상경주인 제23회 헤럴드경제배에서 우승한 석세스백파</td></tr></table><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03/17/0002442804_002_20250317060109348.jpg" alt="" /></span></td></tr><tr><td>최진영 헤럴드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오른쪽 세번째)가 제23회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 시상식에서, 빨간 시상대 위의 (왼쪽부터) 민장기 조교사, 서승운 기수, 이종훈 마주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박해묵 기자</td></tr></table><br><br>[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최우수 장거리마를 가리는 3개 대회 중 첫 관문인 제23회 헤럴드경제배(G3, 2000m, 3세 이상, 순위상금 5억원)에서 ‘석세스백파’(4세, 수, 이종훈 마주)와 서승운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종훈 마주는 이날 부경(부산·경남) 경주에서 한국경마사상 최초로 ‘300승 마주’에 등극한데 이어, 서울에서 헤럴드경제배 까지 우승하며 301승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br><br>일요일인 16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열린 제23회 헤럴드경제(사장 최진영)배에서 한국산 석세스백파는 2위권을 지키다, 선두를 달리던 ‘미러클마린’에 역전하고, ‘스피드영’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친 끝에 1위로 골인했다.<br><br>헤럴드경제배는 한해의 장거리 최우수마를 가리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의 첫 경주로, 매년 서울과 부경의 장거리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시리즈 두번째는 4월 20일 YTN배, 마지막 세 번째는 5월 25일 부산광역시장배이다.<br><br>시리즈 종료 후 누적 승점을 따져 올해의 장거리 최강마를 가르고 시리즈 최우수마에게는 1억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br><br>시즌 첫 메이저경주라 할 수 있는 헤럴드경제배에서 우승하는 말은 최우수 장거리마로 선정될 확률이 높다.<br><br>이번 경주엔 작년 트리플크라운(최우수 국산 3세마)을 차지했던 ‘석세스백파’ 외에도 5전 5승의 미국산 ‘원평스톰’, 우수한 혈통으로 꾸준한 기대를 받아온 ‘스피드영’, 최근 압도적인 장거리 성적을 자랑하는 ‘미러클마린’ 등이 출전해 배당에서부터 호각을 다퉜다. 해당 네 두의 단승률이 각각 4.0배, 5.0배, 5.9배, 4.7배였던 점에서도 이번 경주가 얼마나 박빙이었는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작년 퀸즈투어FW(하반기 최우수 국산 암말 선발 시리즈) 최우수마, ‘원더풀슬루’를 다크호스로 꼽는 전망도 많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03/17/0002442804_003_20250317060109401.jpg" alt="" /></span></td></tr><tr><td>16일 열린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에서 석세스백파, 스피드영, 미러클마린 세 경주마가 숨막히는 막판 경쟁을 하고 있다.</td></tr></table><br><br>경주가 시작되고 출발대가 열리자 4번 게이트에서 빠르게 출발한 ‘미러클마린’이 안쪽에서 선행에 나서며 편안하게 선두에 안착했다. ‘미러클마린’은 2코너 까지 여유롭게 경주를 이끌었고, 그 2마신(馬身) 뒤를 ‘석세스백파’가 따랐다. ‘석세스백파’가 속력을 내며 선두에 도전했으나 ‘미러클마린’은 쉬이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br><br>그러다 4코너를 지나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미러클마린’은 경주로 안쪽으로, ‘석세스백파’는 경주로 바깥쪽으로 달리기 시작했고 그 사이로 ‘스피드영’이 추입해 나왔다.<br><br>결승선 300m 전, ‘미러클마린’은 걸음이 무뎌지며 선두권에서 물러났고 ‘스피드영’과 ‘석세스백파’ 두 마리가 선두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마지막 순간까지 우승마를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마침내 ‘석세스백파’가 겨우 목차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이로써 ‘석세스백파’는 모마(母馬) ‘백파’와 외삼촌 ‘백광’의 영광을 이으며, 올해 장거리 최우수마 자리에 한발 먼저 다가서게 되었다.<br><br>이날 경주 직후 인터뷰에서 서승운 기수는 “‘석세스백파’를 오랜만에 다시 탔는데, 그간 많이 성장한 게 느껴져 앞으로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장거리 두번째 경주 YTN배에는 강호 ‘글로벌히트’가 출전할 것 같은데 붙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종훈 마주는 이날 하루에만, 부경 4경주에서 ‘벌마킹’으로 마주 최초 300승을, 서울 ‘헤럴드경제배’에서 301승째를 내리 거머쥐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03/17/0002442804_004_20250317060109438.jpg" alt="" /></span></td></tr><tr><td>최진영 헤럴드 대표(왼쪽 세번째)와 우승마 석세스백파의 이종훈마주(왼쪽 두번째) 등이 제23회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 우승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과천=박해묵 기자</td></tr></table><br><br>내로라 하는 정상급 경주마 16두가 헤럴드경제배 출발게이트를 꽉 채웠고, 한국산 11두, 미국산 5두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석세스백파, 스피드영, 미러클마린 등 국산 경주마가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미국산 ‘원평스톰’ 등을 제치고 최상위권을 휩쓸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최민정, 세계선수권 1,500m 우승…올림픽 티켓도 확정 03-17 다음 산악스키 국가대표 정재원 '버티컬·스프린트 2관왕'…"마침내 승리했을 때의 희열이 가장 큰 매력"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