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안세영, 2년 만에 전영오픈 정상…4개 대회 연속 우승 작성일 03-17 9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3/17/0000123587_001_20250317111012045.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1위)이 9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응우옌 트이 린(34위·베트남)과 경기하고 있다. 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안세영이 경기 38분 만에 2-0(21-15 21-15)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사진┃뉴시스/AP</em></span></div><br><br>[STN뉴스] 김현태 기자 =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21·삼성생명)이 부상 속에서도 놀라운 역전승을 거두며 전영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년 만에 다시 쓴 영광의 역사로, 안세영의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br><br>안세영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게임 스코어 2-1(13-21 21-18 21-18)로 꺾었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지난 2023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전영오픈 정상에 올랐다.<br><br>또한, 올해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등 출전한 모든 국제대회 정상을 차지하게 됐다.<br><br>전날(16일) 준결승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은 안세영은 부상 부위에 테이핑을 한 채 경기에 임했지만, 1세트를 잦은 실수로 내줬다. 그러나 2세트에서부터 그녀의 끈질긴 경기력이 빛을 발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79번의 랠리 끝에 점수를 따내는 놀라운 수비로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다.<br><br>운명의 3세트는 체력전으로 이어졌고, 안세영은 빠른 공격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왼쪽 무릎 통증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이어갔다. 결국, 1시간 35분의 혈투 끝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br><br>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네 번의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배드민턴 여왕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그는 "정말 놀라운 한 주였다.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br><br>한편, 남자 복식에서는 서승재-김원호 조가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팀을 꺾고 13년 만에 전영오픈 정상에 올랐다.<br><br>STN뉴스=김현태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위메이드 "해킹 사태 진심으로 사과…공격자 끝까지 추적" 03-17 다음 ‘2연패’ 위험에 빠진 최승우, 바셰호스에게 굴욕적인 TKO패 당해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