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호 시즌 첫 우승, 이다연 2주 연속 국제주니어 정상 [ITF 인천주니어] 작성일 03-17 112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3/17/0000010681_001_20250317145507702.jpg" alt="" /><em class="img_desc">고민호(좌), 이다연(우)</em></span><br><br></div>한국 남자주니어테니스 랭킹 5위, 고민호(양구고)가 이번 시즌 ITF 국제주니어대회 첫 타이틀을 따냈다. J300 등급 대회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는 고민호에게 J30 등급 무대는 너무 좁았다. 이다연(원주여고)은 2주 연속 ITF 국제주니어대회 타이틀을 차지했다. 개막 시즌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다연은 봄의 여왕으로 떠올랐다.<br><br>고민호와 이다연은 16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장에서 끝난 ITF 인천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30)에서 각각 남녀단식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고민호는 오승민(디그니티A)을 6-2 6-1로, 이다연은 정의수(중앙여고)를 6-3 3-6 6-3으로 제압했다.<br><br>고민호는 무실세트 우승에 성공했다. 국내랭킹 5위이자 세계주니어랭킹 245위인 고민호에게 J30 등급은 쉬웠다. 고민호는 2월말~3월초 끝난 두 차례 태국 논타부리 원정(J200, J300) 대회에서도 모두 본선까지 올랐었다. 이번 대회는 4월 예정된 상위 등급 말레이시아 원정 때 본선 자력 출전을 노리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그리고 친구, 동생들을 비교적 손쉽게 제압하며 시즌 첫 타이틀을 따냈다.<br><br>이번 우승은 고민호의 통산 여섯 번째 ITF 주니어 단식 타이틀이다. 말소되는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로 받는 랭킹포인트 순수 마진은 12점 뿐이다. 고민호의 랭킹은 200위권 초반 정도로만 뛰어오른다.<br><br>3월 1주, ITF 바볼랏 인천대회에서 우승했던 이다연은 이번 인천 2차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국제주니어 10연승 행진이다. 작년에도 시즌 개막과 함께 국내/국제대회 19연승을 달렸던 이다연은 올해에도 개막대회들을 점령했다.<br><br>복식에서도 백세은(창원명지여고)과 우승을 합작했던 이다연은 단복식 2관왕에 올랐다. 이번 2차대회에서 얻은 랭킹포인트만 36.25점이다. 이번 인천 1,2차 대회 이전 국제주니어 885위였던 이다연은 지난 주 707위에 이어, 이번 주에는 500위권 중반까지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br><br>남자복식에서는 이규단(양구고)-김원민(안동SC) 조가 우승했다. 김원민은 이번 시즌 출전한 4대회 모든 복식에서 우승하며 복식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br><br>국내 주니어 선수들은 이번 주 둘로 나뉘어 대회에 나선다. 김천에서 열리는 종별선수권과 제주에서 열리는 ITF 국제대회로 나뉜다. 국내외 랭킹을 끌어올리려는 주니어 선수들의 도전은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br>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17세 신성 안드레예바, 세계 1위 사발렌카 꺾고 BNP 파리바오픈 우승 03-17 다음 펜싱 에페 송세라·마세건, 부다페스트 그랑프리 동메달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