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최고 권위 전영오픈 우승…"내가 바로 여왕이다" 작성일 03-17 108 목록 [앵커]<br><br>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마음고생을 털어내고 최고 권위 대회로 꼽히는 전영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br><br>올해만 국제대회 4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역시 안세영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세계랭킹 1위와 2위의 맞대결다운 명승부였습니다.<br><br>1시간 35분 동안 이어진 경기.<br><br>경기 초반엔 오른쪽 허벅지 부상이 발목을 잡았습니다.<br><br>지난 4강전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던 안세영은 1세트 다소 둔한 몸놀림으로 왕즈이에게 연속 5점을 내주는 등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br><br>안세영의 압도적인 체력이 빛을 발한 건 2세트 후반부터였습니다.<br><br>18-18 동점 상황에서 이어진 랠리를 점프 스매시로 마무리하더니, 여유로운 방향 전환 공격으로 2세트를 따냈습니다.<br><br>3세트 역시 1점씩 주고받으며 18-18 동점을 이뤘지만, 안세영의 물샐틈 없는 수비가 빛났습니다.<br><br>왕즈이의 헤어핀을 스핀 헤어핀으로 맞받으며 달아났고, 완벽한 수비로 상대를 압박하며 범실을 유도, 그대로 2년 만의 전영오픈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br><br>경기가 끝난 뒤엔 팬들 앞에서 포효하는 특유의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환하게 웃었습니다.<br><br><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더 강해져야 될 것 같습니다. 정말 포기하지 않을 힘이 필요하고요. 요즘 꽂힌 말이 있는데 반복에 지치지 않아야 된다는 말이 정말 저를 와닿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반복에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br><br>1899년 시작된 전영오픈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안세영은 2년 전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는데, 2년 만에 대회 우승을 탈환했습니다.<br><br>남자 복식에서도 세계랭킹 43위 김원호-서승재 조가 세계랭킹 6위 인도네시아 카르 난도-마울라나 조를 제압하고 13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안세영 #우승 <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배드민턴 전영오픈 우승 안세영에 축전 03-17 다음 18세 공격수 윤도영, 프리미어리거 된다…"브라이턴 이적 임박"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