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에 '나는 솔로' 중복 공급하면서⋯대가산정 기준 재검토 필요" 작성일 03-17 1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홀드백' 기간도 점점 짧아져⋯"SO 매출 변동과 연동하고 이행 시기 3년 걸쳐 조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qeJ8mA8TF"> <p contents-hash="2a7dd2cb16a648bc05284786fa1423cc3fa17b61385e3a97a6fb69e62c764ad7" dmcf-pid="6Bdi6sc6lt"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방송 채널 사업자들이 여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콘텐츠를 중복 공급하는 멀티호밍 전략을 사용하고 짧은 홀드백 기간을 적용하면서 유료방송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의 멀티호밍 방식과 규모에 따른 콘텐츠 대가 산정 방식의 재검토가 필요하다."</p> <p contents-hash="357098f2588f03d0d9963b6ef0b5ac003e291fe71c458da9c96a6810faf579cb" dmcf-pid="PbJnPOkPy1" dmcf-ptype="general">황용석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학회 주최 '유료방송 콘텐츠 거래체계 및 대가산정 기준 마련 필요성' 특별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a4fe318bba263bf22c51d974c3d70e181494ecbb4eaab5173d5a69c653a3ac" dmcf-pid="QKiLQIEQ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방송학회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유료방송 콘텐츠 거래체계 및 대가산정 기준 마련 필요성' 특별세미나에서 패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효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7/inews24/20250317184207154exfb.jpg" data-org-width="580" dmcf-mid="fnyYIq3I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7/inews24/20250317184207154ex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방송학회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유료방송 콘텐츠 거래체계 및 대가산정 기준 마련 필요성' 특별세미나에서 패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효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d0819934e9a1dd028218c0fdecf2c867b8aa4e67f7abaed2e51d395b4f47dd" dmcf-pid="x9noxCDxSZ" dmcf-ptype="general">OTT가 유료방송과 동일한 콘텐츠를 빠르게 확보하면서 유료방송과의 차별성이 사라지고 있으며, 시청자들이 접근성이 높은 OTT로 이동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p> <p contents-hash="f754b0a5d71f094cd3ea3ee3bf5fb2708c00687440d6be58bb294562b91e549c" dmcf-pid="ys5tyfqyTX" dmcf-ptype="general">황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방송채널 사업자의 멀티플랫폼 유통 실태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분석한 1455개 주요 방송 프로그램 중 43.71%(636개)가 두 개 이상의 OTT에 중복 공급됐다. '나는 솔로', '무엇이든 물어보살', '연애의 참견' 등 일부 인기 콘텐츠는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 등 다섯 개 이상 플랫폼에서 동시 제공되는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6769667d515a73289aafb86e29f80bb8f0e245e7abc9e8771792e2bd4ad5b388" dmcf-pid="WO1FW4BWCH" dmcf-ptype="general">황 교수는 "유료방송의 독점적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OTT 중심의 플랫폼 경쟁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방송프로그램(콘텐츠) 공급자의 협상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플랫폼 사업자 간 전략적 대응과 정책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d8272e68043126109a52f3e57f0748891c62277b841b20f6c4f2b6228035fcb" dmcf-pid="YNSTmu1mvG" dmcf-ptype="general">콘텐츠가 OTT에 전달되기까지의 '홀드백' 기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 OTT 주요 3사(넷플릭스·웨이브·티빙)의 홀드백 기간 분석 결과, 전체 프로그램 중 약 90%가 방영 당일 또는 1~2일 내에 OTT에서 제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브와 티빙은 퀵 주문형비디오(VOD) 방식을 통해 방송 직후 실시간 콘텐츠를 빠르게 제공하며, 지상파는 웨이브 중심, 종편과 tvN 계열은 티빙을 중심으로 퀵 VOD를 제공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911118f5617f8a612aaf5560c0fb20e7836bd12b3bcd4ec2654ecf5ca4dcc16" dmcf-pid="Gjvys7tshY"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유료방송 사업자들은 콘텐츠 사용료 부담이 경영상 어려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콘텐츠 대가산정 기준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콘텐츠 사용료 지급 비율이 9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방송 매출 감소가 지속될 경우 유료방송 산업 자체가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4a7baa142207b99aab7fec0a56adce2e70013fc912140e20a4037b58a20eb203" dmcf-pid="HATWOzFOyW" dmcf-ptype="general">곽정호 호서대학교 교수는 "적용할 수 있는 배분 기준이 불명확하고 콘텐츠 사용료 총액 관리가 불가능한 현 구조에서는 방송사업 지속이 어렵다"며 "타 유료방송 대비 과도한 콘텐츠 사용료 비율을 조정하고, SO의 방송 매출 증감에 따라 콘텐츠 사용료를 산정하는 새로운 대가산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address contents-hash="7eb43686c484440766e566b4d1448cacffa43945a95b36a9dfa82250db5e3d2f" dmcf-pid="XcyYIq3Ily"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러다 쫄딱 망한다” 발길 ‘뚝’ 끊긴 국민영화관 CJ…결국 03-17 다음 김가영, 프로당구 최초 월드챔피언십 3승 달성…7연속 우승 행진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