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의 '미스터 매직' 사이그너, 골절 부상 딛고 당구 황제 등극 작성일 03-18 10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60세6개월7일 PBA 최고령 우승 "나이는 상관없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18/0008135187_001_20250318084212476.jpg" alt="" /><em class="img_desc">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미 사이그너(PBA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가 환갑의 나이에 PBA 월드챔피언십 정상에 등극했다.<br><br>사이그너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PBA 결승전서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1-15 15-2 15-5 15-8 15-7)로 꺾고 우승했다.<br><br>이로써 사이그너는 프로 전향 첫 대회였던 2023-24시즌 개막투어(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이후 637일 만에 프로당구 개인 통산 2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br><br>만 60세 6개월 7일 나이로 달성한 것으로, 자신이 썼던 종전 최고령 우승 기록(58세 9개월 9일)을 갈아치웠다.<br><br>우승 상금 2억원을 거머쥔 사이그너는 누적 상금 3억5100만원으로 데뷔 두 시즌 만에 누적 상금랭킹 6위까지 올랐다. <br><br>반면 체네트는 2023-24시즌 3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598일 만에 결승 무대에 올라 프로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튀르키예 선배' 사이그너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br><br>사이그너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도 젊다고 느끼고 힘이 넘친다"면서 "지난 2월 발가락을 다쳐 좌절하기도 했지만, 역경을 극복하고 어려운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대회 한 경기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800만원)'은 조별리그에서 2.762를 기록한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가 수상했다. 관련자료 이전 백혈병을 이겨낸 ‘선행 귀신’ 장보규, 4년 만에 벨로드롬 위에 다시 선다! 03-18 다음 기부 천사 신유빈, 소아 청소년 의료비 위해 현금 1억원 지원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