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 공백 길어지는 한국배드민턴, “4월 수디르만컵 이전 선임이 목표” 작성일 03-18 1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3/18/0001184831_001_20250318135713020.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국가대표팀은 신임 사령탑을 서둘러 선임해 단식선수 추가 발굴과 복식조 개편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지난해 7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당시 대표팀 코칭스태프. 스포츠동아DB</em></span><br><br>대한배드민턴협회의 중요 과제 중 하나는 3개월째 공석인 국가대표팀 사령탑 인선이다. 단식선수 추가 발굴, 복식조 개편 등 현안이 산적한 만큼 더 이상 선임을 미뤄선 안 된다.<br><br>지난해 8월 2024파리올림픽 이후 배드민턴계에는 풍파가 끊이질 않았다. 여자단식 안세영(23·삼성생명·세계랭킹 1위)과 혼합복식 김원호(26·삼성생명)-정나은(25·화순군청·15위)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이후 안세영이 협회와 대표팀의 방만한 운영을 폭로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br><br>작심발언의 여파로 협회를 향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현안 질의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가 잇따르자, 대표팀 분위기는 어수선해졌다. 목표인 ‘최소 금메달 1개’를 이룬 김학균 전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재계약도 없던 일이 됐고, 대표팀은 지난해 말부터 표류했다.<br><br>애초 협회는 1월 23일 제32대 회장 선거에서 김동문 회장이 당선된 뒤 서둘러 신임 감독을 임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낙선에 불복한 김택규 전 회장이 지난달 19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당선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인수인계 업무까지 밀린 탓에 감독 선임은 밀려났다. <br><br>사령탑이 없는 가운데 대표팀은 정훈민 남자단식 코치(삼성생명 남자팀 감독)와 로니 아구스티노스 여자단식 코치(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다음 달 27일 중국에서 개최될 2025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코칭스태프가 대거 떠나고, 복식조를 확실하게 정리해줄 사령탑이 없어 분위기는 여전히 어수선하다. <br><br>하루빨리 사령탑을 선임해야 한다. 남자단식과 여자단식에선 각각 전혁진(30·요넥스·42위)과 안세영의 후발 주자를 발굴해야 하고, 남자복식에선 서승재(28·삼성생명)의 파트너를 확실하게 정해야 한다. 새 판을 짠 혼합복식 역시 채유정(30·인천국제공항)-이종민(19·삼성생명·270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조합을 더 찾아내야 한다.<br><br>협회 고위관계자는 “이달 29일까지 대표팀 신임 감독 모집을 마친 뒤 4월 3일과 4일 면접을 볼 계획이다. 면접을 마친 직후 경기력향상위원회와 이사회를 빨리 열어 새 감독에게 수디르만컵 이전에 지휘봉을 맡기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신유빈,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에 1억원 기부 03-18 다음 가족과 연 끊은 박수홍 “혼주석 서준 박경림, 정말 귀한 사람” ('4인용식탁')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