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연승 5경기서 마감…세계 2위 스위스에 석패 작성일 03-18 9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예선 2위 유지…19일 캐나다·덴마크와 맞대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18/0008137394_001_20250318175817118.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컬링대표팀. /뉴스1 DB ⓒ News1 이승배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이 안방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선수권에서 세계 2위 스위스에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br><br>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18일 경기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4일 차 예선 6차전에서 스위스에 6-9로 패했다.<br><br>전날까지 예선 5전 전승의 상승세를 타던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br><br>5승1패가 된 한국은 13개 참가국 중 스위스(6승)에 이은 예선 2위에 올라있다.<br><br>이번 대회는 13개국이 예선 라운드 로빈을 치른 뒤 1, 2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6강 플레이오프에서 준결승행을 다툰다.<br><br>후공을 잡고 경기를 시작한 경기도청은 1, 2엔드를 모두 블랭크 엔드로 넘기며 대량 득점을 노렸다.<br><br>이후 3엔드에서 3점의 '빅엔드'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5엔드까지 4-1로 앞서갔다.<br><br>그러나 6엔드에서 스위스에 2점을 내준 뒤, 후공을 잡은 7엔드를 '스틸' 당하면서 2실점 해 4-5로 역전당했다.<br><br>9엔드까지 6-7로 끌려가던 경기도청은 마지막 10엔드에서 후공을 잡아 동점 혹은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br><br>그러나 스위스의 노련한 전략에 좀처럼 하우스 중앙을 공략하지 못했고, 스킵 김은지의 마지막 드로우도 실패로 돌아가 오히려 2점을 스틸 당했다.<br><br>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 쿼터가 배분되기에 중요성이 높다. 작년과 올해의 세계선수권 성적을 합산해 최종 쿼터가 결정된다.<br><br>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했던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에선 최하위만 피하면 사실상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br><br>다만 경기도청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 컬링 역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표로 잡았다.<br><br>경기도청은 19일 오전 9시 캐나다, 오후 2시 덴마크와 라운드로빈 7, 8차전 경기를 치른다. 관련자료 이전 [현장영상+] "메달 걸고 한국 돌아와 기뻐... 앞으로 보여드릴 것 많아" 03-18 다음 [현장연결] '전영오픈 우승' 안세영 "감기·근육경련 이겨내...기쁨 두 배"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