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깨기 우승' 안세영 "그랜드슬램? 재밌게 해야죠" 작성일 03-18 96 목록 <!--naver_news_vod_1-->[뉴스데스크]<br>◀ 앵커 ▶<br><br>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br><br>부상 투혼을 펼치며 전영오픈 정상에 오른 안세영 선수가 오늘 귀국했습니다.<br><br>'역사상 최고 선수'라는 평가가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며 아직 보여줄 게 많다고 자신있게 말했는데요.<br><br>손장훈 기자가 전합니다.<br><br>◀ 리포트 ▶<br><br>역대 최고의 경기로 평가받았던 전영오픈 결승전 우승.<br><br>8강전부터 천적 천위페이, 일본의 야마구치, 세계 2위 왕즈이까지 대진표는 그야말로 가시밭길이었습니다.<br><br>[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br>"처음 대진을 딱 보고 나서는 '이게 맞나' 살짝 생각을 했고요. 다 이겨야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거니까…"<br><br>대회 도중 감기에 걸린데다 코트가 다소 미끄러워 오른쪽은 물론 왼쪽 다리에도 쥐가 나면서 몸 상태도 정상이 아니었습니다.<br><br>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결승전에서 왕즈이와 79번의 랠리 끝에 점수를 따낸 순간이었습니다.<br><br>[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br>"'정말 한 번만 더 뛰어보자, 한 번만 더 뛰어보자'하면서 정말 숨도 한번 참아보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왕즈이 선수도 '이렇게 긴 랠리 하지 말자고 너무 힘들다'고…"<br><br>모든 걸 이겨낸 우승이어서 더 뿌듯했고, 세리머니는 더 짜릿했습니다.<br><br>[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br>"제가 세리머니를 특히 유독 다른 걸로 하고 싶다던가 그런 날이 있는데 그날은 전영오픈때는 영국스럽게 퀸처럼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br><br>벌써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다음 달 아시아선수권까지 우승하면 23살의 나이에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br><br>[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br>"그 말들이 더 저를 동기부여가 되게 만든다고 생각하거든요.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랜드슬램이요? 뭐 큰 의미가 있을까요? 이제는 그냥 저는 재밌게 경기를 하고 싶습니다."<br><br>MBC뉴스 손장훈입니다.<br><br>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이유승<br><br><b style="font-family:none;">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b><br><br>▷ 전화 02-784-4000<br>▷ 이메일 mbcjebo@mbc.co.kr<br>▷ 카카오톡 @mbc제보<br><br> 관련자료 이전 “당뇨병 사과 검색뒤 놀랄 것” 카카오 떠난 88년생 CEO의 AI 03-18 다음 4선발 꿰찬 신인 정현우 "제1의 정현우가 목표"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