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반독점소송 빠진 이유는 "다른 선수들 나서길 원해서" 작성일 03-21 9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조코비치가 세운 테니스선수협 'ATP·WTA는 카르텔' 소송 제기</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1/PAP20250321097701009_P4_20250321092320660.jpg" alt="" /><em class="img_desc">조코비치<br>[AP=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남녀 프로 테니스 단체를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 원고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이 빠진 것을 두고 "다른 선수들이 나서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br><br> 조코비치는 마이애미오픈을 앞두고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br><br> 앞서 지난 19일 프로테니스선수협회(PTPA)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와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를 상대로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br><br> 미국 연방지방법원 외에도 PTPA는 유럽위원회와 영국 경쟁시장청에 같은 취지로 제소했다. <br><br> PTPA는 2020년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배식 포스피실(캐나다) 등이 세운 단체다. <br><br> 하지만 이번 소송 원고 명단에 조코비치의 이름은 빠져 의구심을 자아냈다.<br><br> 포스피실을 비롯해 닉 키리오스(호주),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 라일리 오펠카(미국) 등이 원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br> 조코비치는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진 않았으나 소송에 뜻을 함께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br><br> 그는 "난 테니스계의 분열을 지지하거나 좋아한 적이 없지만, 선수들의 대표성과 영향력, 지위를 높이기 위해 싸워왔다. 난 아직 나나 다른 대부분 선수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본다"고 말했다.<br><br> PTPA는 250명 이상의 선수들과 소통해 이번 집단 소송에 대한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1/PXI20250122007001009_P4_20250321092320664.jpg" alt="" /><em class="img_desc">알카라스<br>[신화=연합뉴스]</em></span><br><br> 그러나 메이저 대회에서 4차례 우승한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마이애미오픈에서 가진 취재진과 문답에서 이번 소송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br><br> 알카라스는 소송 서류에 자기 말이 인용될 거라는 점을 알지 못했고, 소송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도 없다고 했다. 또 PTPA 측의 주장에 대해서 모두 동의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br><br> PTPA는 국제 테니스 단체들이 선수 급여와 근무 조건에 대한 독점 통제권으로 공정한 경쟁을 막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들 단체를 "카르텔"이라고 불렀다.<br><br> 조코비치는 알카라스의 뜻을 이해한다고 했다. <br><br> 그는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이번 소송에서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 어떤 문구는 상당히 강경한 표현이지만, 변호인들이 올바른 효과를 얻기 위해 어떤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잘 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생수 소비자 "플라스틱 쓰레기는 걱정" 03-21 다음 ‘알파인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