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올림픽 챔피언' 커 제치고 세계실내선수권 우승(종합) 작성일 03-21 9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022년 이후 3년·2개 대회 만에 정상 탈환…기록은 2m31</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1/PRU20250321693801009_P4_20250321212113773.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실내육상선수권 챔피언 우상혁<br>(난징 로이터=연합뉴스) 우상혁이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승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em></span><br><br>(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를 꺾고, 3년 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br><br> 우상혁은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넘고 우승했다. <br><br>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 챔피언(2m34)인 우상혁은 지난해 글래스고 대회에서는 3위(2m28)를 차지했다.<br><br> 올해 난징에서 다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며 우상혁은 3년·2개 대회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br><br> 우상혁은 2010, 2012, 2014년에 연속해서 메달을 딴 이반 우코프(러시아) 이후 11년 만에 탄생한 '세계실내선수권 3회 연속 메달리스트'로도 기록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1/PRU20250321654701009_P4_20250321212113778.jpg" alt="" /><em class="img_desc">바를 넘는 우상혁<br>(난징 로이터=연합뉴스) 우상혁이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바를 넘고 있다. </em></span><br><br>선수 소개 때 태극기를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하며 "파이팅"을 외친 우상혁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2m14, 2m20을 1차 시기에서 넘었다. <br><br> 2m24에서는 1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렸지만, 2차 시기에서는 바와 상당한 거리를 둔 채 여유 있게 성공했다. <br><br> 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에는 13명이 출전했다. <br><br> 바가 2m28로 높아졌을 때는 우상혁을 포함해 6명만 남았다. <br><br> 우상혁은 2m28을 1차 시기에 넘고 포효했다. <br><br> 2m28을 넘은 선수는 5명이었지만, 1차 시기에 성공한 선수는 우상혁과 커, 두 명뿐이었다. <br><br> 공동 1위로 나선 우상혁은 2m31도 1차 시기에 넘으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br><br> 지난해 파리 올림픽(2m36)과 글래스고 세계실내선수권(2m36)에서 우승한 커는 2m31을 1∼3차 시기에서 모두 실패했다. <br><br> 올 시즌 세계 1위 기록(2m34)을 보유한 신예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도 2m31의 벽을 넘지 못했다. <br><br> 커는 2m28로 2위를 했다. <br><br> 같은 2m28을 넘은 레이먼드 리처드(자메이카), 일레이저 코시바(미국), 도로슈크가 실패 횟수에 따라 3∼5위에 자리했다. <br><br> 우상혁은 우승이 확정되자, 굳이 더 높은 기록에 도전하지 않고 태극기를 두른 채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1/PRU20250321659201009_P4_20250321212113782.jpg" alt="" /><em class="img_desc">높이를 확인하는 우상혁<br>(난징 로이터=연합뉴스) 우상혁이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바 높이를 확인하고 있다. </em></span><br><br>올해 우상혁은 2월 9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시즌 첫 점프를 해 2m31로 우승했고, 같은 달 19일에는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도 2m28로 정상에 올랐다. <br><br> 실내 시즌 종료를 알리는 세계실내선수권에서도 우승하며, 올해 치른 3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br><br> 2022년 우상혁은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기세를 이어가 같은 해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치른 실외 세계선수권에서 2위(2m35)를 차지했다. <br><br>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7위(2m27)에 그쳐 잠시 좌절했던 우상혁은 "올해 다시 행복한 점프를 하겠다"고 새로운 출사표를 올렸다. <br><br> 올해 우상혁이 중요하게 여기는 3개 대회는 이번 세계실내선수권, 5월 경북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 9월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이다. <br><br> 우상혁은 중국으로 출국하며 "목표는 높게 잡는다. 첫 단추를 잘 끼면 마지막 단추도 잘 낄 수 있다"며 "2022년처럼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가을까지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r><br> 약속한 대로 우상혁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22일에 귀국한다. <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우상혁, 3년 만에 높이뛰기 세계실내육상선수권서 '우승' 03-21 다음 서울 성동구,‘송정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개소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