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아픔 딛고 다시 스마일" 우상혁, 3년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정상 탈환…태극기 세리머니 '감동' 작성일 03-22 9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3/22/2025032201001445100213361_20250322125313760.jpg" alt="" /><em class="img_desc">신화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3/22/2025032201001445100213362_20250322125313769.jpg" alt="" /><em class="img_desc">로이터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3/22/2025032201001445100213363_20250322125313778.jpg" alt="" /><em class="img_desc">EPA 연합뉴스</em></span>[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파리올림픽의 아쉬움을 훌훌 날리고 3년 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br><br>우상혁은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파리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를 꺾고 우승했다. 2m14, 2m20을 1차 시기에서 넘은 그는 2m24에서는 1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렸다.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2차 시기에서는 바와 상당한 거리를 둔 채 여유 있게 성공했다. <br><br>남자 높이뛰기에는 13명이 출전한 가운데 2m28에선 우상혁을 포함해 6명만 남았다. 우상혁은 2m28을 1차 시기에 넘고 포효했다. 2m28을 넘은 선수는 5명이었지만, 1차 시기에 성공한 선수는 우상혁과 커, 두 명뿐이었다. <br><br>공동 1위로 나선 우상혁은 2m31도 1차 시기에 넘으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해 파리올림픽(2m36)과 글래스고 세계실내선수권(2m36)에서 우승한 커는 2m31을 1∼3차 시기에서 모두 실패했다. <br><br>올 시즌 세계 1위 기록(2m34)을 보유한 신예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도 2m31의 벽을 넘지 못했다. 커는 2m28로 2위를 했다. 같은 2m28을 넘은 레이먼드 리처드(자메이카), 일레이저 코시바(미국), 도로슈크가 실패 횟수에 따라 3∼5위에 위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3/22/2025032201001445100213364_20250322125313794.jpg" alt="" /><em class="img_desc">신화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3/22/2025032201001445100213365_20250322125313801.jpg" alt="" /><em class="img_desc">로이터 연합뉴스</em></span>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 챔피언(2m34)인 우상혁은 지난해 글래스고 대회에서는 3위(2m28)를 차지했다. 그는 3년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또 2010, 2012, 2014년에 연속해서 메달을 딴 이반 우코프(러시아) 이후 11년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3회 연속 메달리스트'로도 기록됐다.<br><br>우상혁은 지난달 9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시즌 첫 점프를 해 2m31로 우승했고, 같은 달 19일에는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도 2m28로 정상에 올랐다. 세계실내선수권에서도 우승하며, 올해 치른 3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br><br>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7위(2m27)에 그쳐 좌절했던 우상혁은 "올해 다시 행복한 점프를 하겠다"고 했다. 그는 우승이 확정되자 더 높은 기록에 도전하지 않고 태극기를 두른 채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br><br>우상혁은 "파리올림픽의 아쉬움을 만회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태국, 체코, 한국을 오가며 훈련에 매진했다. 대한육상연맹과 용인시청의 지원 덕에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 주요 국제대회가 아시아에서 열린다.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 도쿄 세계선수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br><br>그는 5월 경북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 9월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에서도 정상을 노리고 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메타, 세계 VR 시장 독식…작년 4분기 점유율 84%" 03-22 다음 'KO 머신' 조지 포먼, 76세로 타계…최고령 헤비급 챔프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