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오늘 정식 개막…3년 연속 전 구장 매진 작성일 03-22 96 목록 [앵커] <br><br>지난해 1천만 관중을 돌파한 유일한 국내 프로 스포츠죠, 프로야구가 오늘(22일) 전국에서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br><br>개막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는데요. <br><br>현장 분위기 알아봅니다. <br><br>박수주 기자!<br><br>[기자]<br><br>네, 서울 잠실야구장입니다.<br><br>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야구의 계절도 찾아왔습니다.<br><br>오늘부터 2025 프로야구 정규리그 720경기 대단원의 막이 오릅니다.<br><br>이곳 잠실을 비롯해 수원과 인천, 광주, 대구 등 5곳에서 개막전이 열리는데요.<br><br>시범경기부터 역대 최다 평균 관중 신기록을 쓴 프로야구, 오늘 개막전 역시 전 경기 표가 모두 팔려나가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br><br>개막전 전 경기 매진은 올해로 3년 연속입니다.<br><br>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 1천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가 올 시즌에는 어떤 기록들을 세울지 벌써 관심이 쏠리는데요.<br><br>그 첫 시작을 보러 팬들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br><br><노수진/서울시 강남구> "저희 둘은 야구에 미친 사람들이고 (나머지 둘은) 야구를 너무 보고 싶다고 해서 어렵게 데리고 왔는데… 너무 오래 기다려서 지금 너무너무 신나고 사실 어젯밤부터 잠을 잘 못 잤어요."<br><br><임재윤/경기도 양주시(초등 6학년)> "저는요, 엄마가 임신했을 때부터 아주아주 좋아했어요. 엄마가 태교를 야구장으로 오셨어요. 야구는 저의 인생의 재미예요. 월요일은 항상 심심하고 또 이긴 날에는 항상 기쁘고…"<br><br><임재윤·임지후·임재현·강범석> "프로야구 파이팅! LG트윈스 파이팅!"<br><br>[앵커]<br><br>개막전 승패를 좌우할 각 팀의 선발투수들이 모두 외국인 선수라고요?<br><br>[기자] <br><br>네, 그렇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전원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것은 2017년 이후 8년 만인데요.<br><br>지난 시즌 개막전에는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한화의 류현진과 SSG의 김광현이 개막전 마운드에 섰는데, 이번에는 10명 모두 외국인 선수로 채워지게 됐습니다.<br><br>이중 절반은 올 시즌 처음 국내 리그에서 뛰는 '새 얼굴'입니다.<br><br>이곳 잠실에서 출격하는 LG의 치리노스를 비롯해 한화의 폰세, NC 로건, 두산 어빈, 키움 로젠버그가 처음으로 KBO리그 마운드에 오르는데요.<br><br>지난 시즌 우승팀이죠, KIA의 네일과 롯데 반즈, SSG 앤더슨 등 지난해 좋은 활약을 보여준 외국인 투수들도 출격을 준비 중입니다.<br><br>지난 시즌까지 키움에서 뛰었던 후라도와 헤이수스는 각각 삼성과 KT의 개막전 선발을 맡아 눈길을 끕니다.<br><br>한편 올 시즌 프로야구는 투수와 타자에게 시간 제약을 두는 피치클록을 정식 도입하고 연장전도 11회까지만 하는 등 여러 새로운 제도들이 시행됩니다.<br><br>경기 시간도 그만큼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br><br>여러 변화와 더불어 프로야구가 올 시즌 어떤 환희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br><br>지금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br><br>#프로야구 #개막 #개막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iOS19, 큰 변화 예고…어떤 게 달라지나 03-22 다음 "봄기운 만끽해요"…포근한 날씨 등산객 북적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