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복' 우상혁, 5월 구미 아시아선수권 정조준…"행복 점프할 것" 작성일 03-23 10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파리 올림픽 부침 딛고 2025년 승승장구<br>"자신감이 원동력, 운동 분위기 최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3/0008146000_001_20250323070521368.jpg" alt="" /><em class="img_desc">3년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정상을 탈환하고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높이뛰기 우상혁. 2025.3.22/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em></span><br><br>(인천공항=뉴스1) 문대현 기자 =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의 2025년 기세가 심상치 않다. 나서는 대회마다 금맥을 캐고 있는 우상혁은 잠깐의 휴식 후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br><br>우상혁은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로 우승했다. <br><br>우상혁은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지난달 체코 후스토페레체 대회(2m31)와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2m28)에서 정상에 올랐고, 기세를 몰아 세계실내선수권까지 제패했다. <br><br>특히 '2024 파리 올림픽 챔피언'이라 라이벌인 해미시 커(뉴질랜드·2m28)를 뒤로 하고 얻은 금메달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커는 경기 후 우상혁을 들어 목말을 태우기도 했다.<br><br>우상혁은 22일 귀국 현장에서 "커와 나는 서로를 '챔피언'이라 부르며 장난치는 사이"라며 "(축하해주는 모습에)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다시 느꼈다. 오래도록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웃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3/0008146000_002_20250323070521446.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이 21일(현지시간)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 실내 육상 선수권 대회 남자 높이뛰기서 2m31을 넘어 3년 만에 우승을 한 뒤 태극기를 두르며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와 기뻐하고 있다. 2025.03,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em></span><br><br>우상혁은 지난해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치열한 훈련 과정을 거쳤다. 특히 체중 관리를 위해 독한 식이요법을 견뎠다. 그러나 파리에서 7위(2m27)에 그쳤다. <br><br>이후 우상혁은 김도균 용인시청 감독 겸 국가대표 코치와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심리적인 압박을 내려놓기로 했다. 지나치게 금메달에 집착하기보다 즐거움을 되찾으려고 했고, 성과가 났다. <br><br>우상혁은 "다이어트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웨이트 운동으로 근육을 좀 더 키우려 했다. 덕분에 지금은 스피드도 더 붙고, 연습 효과도 좋다"고 전했다.<br><br>이어 "감독님께서 나는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셨다. 특히 심리 분야 전문가인 정남균 코치님을 팀에 모셨는데, 내게 정말 큰 도움이 됐다. 나를 둘러싼 분위기가 정말 좋다"며 "이제 1위가 꼭 아니더라도 후회 없이 재밌게 경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br><br>좋은 성과를 얻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쉴 틈은 없다. 1주일가량 짧은 휴식 후 곧바로 구미 아시아선수권(5월)을 준비해야 한다. <br><br>그럼에도 우상혁은 싱글벙글했다. 그는 "오랜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지금 컨디션이 좋아서 잘할 자신이 있다"며 "그래도 대회를 치르며 느낀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3/0008146000_003_20250323070521497.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이 21일(현지시간)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 실내 육상 선수권 대회 남자 높이뛰기서 2m31을 넘어 3년 만에 우승을 한 뒤 태극기를 두르며 취재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3,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em></span><br><br>9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실외 세계선수권이 열린다. 우상혁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4위(2m35)에 오른 좋은 기억이 있다. 이 때문에 도쿄 대회가 반갑다.<br><br>그는 "멀리 봐선 내년 아시안게임, 올해는 도쿄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며 "4년 전 올림픽을 했던 기분 좋은 곳에서 행복한 점프를 하고 싶다.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관련자료 이전 특훈교수도 임명 반년만 옮기다니…교원 이탈에 신음하는 과기원 03-23 다음 이영자♥황동주, 어른 썸은 이런 것..나이 차 걱정에 “감당할 수 있어”(전참시)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