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채연, 세계선수권 출격…"목표는 개인 최고점 경신" 작성일 03-23 10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달 사대륙선수권서 개인 최고점 222.38점 작성<br>하얼빈 AG 이후 사카모토와 첫 대결 "내 연기에 집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3/0008146088_001_20250323085015944.jpg" alt="" /><em class="img_desc">김채연 대한민국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가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오는 25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하고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em></span><br><br>(인천공항=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김채연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 경신에 도전한다.<br><br>김채연은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기 위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br><br>지난달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과 2025 ISU 사대륙선수권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땄던 김채연은 그 기세를 이어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김채연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바 있다.<br><br>굵직한 대회를 연달아 치르는 김채연은 최근 근육 경련을 겪을 만큼 체력적으로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자신감은 넘친다.<br><br>김채연은 이날 출국에 앞서 "지난 두 대회에서 잘해서 자신감은 올라왔다. 그래서 최근 국내에서 진행한 훈련도 잘됐다"면서 "하지만 그 자신감이 오히려 더 독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있다. 최대한 이전과 똑같은 마음으로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3/0008146088_002_20250323085016058.jpg" alt="" /><em class="img_desc">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채연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2.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김채연은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쇼트 71.88점, 프리 147.56점으로 총점 219.44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사대륙선수권에선 쇼트 74.02점, 프리 148.36점으로 총점 222.38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 기록을 새로 썼다.<br><br>상승세를 앞세운 그는 "클린 연기를 펼쳐서 이번엔 사대륙선수권의 개인 최고점(222.38점)을 다시 한번 경신하는 게 목표"라고 당차게 밝힌 뒤 "하지만 만약 클린을 하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그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일본)와 다시 경쟁한다. <br><br>세계선수권 4연패에 도전하는 사카모토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선수다. 그러나 김채연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사카모토를 극적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br><br>사대륙선수권에서는 사카모토가 불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3/0008146088_003_20250323085016142.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김채연이 13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2.1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em></span><br><br>사카모터와의 경쟁을 앞둔 김채연은 "개인 최고점 경신에만 집중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 다른 선수들이 하는 것을 보고 (빙상에) 오르는 게 더 마음이 편하다. 경쟁자들이 잘한다고 해서 딱히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고 의연하게 답했다.<br><br>이번 대회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가별 출전권이 걸려있어, 김채연의 어깨가 더 무겁다.<br><br>김채연은 "올림픽이 걸린 대회다보니 더 떨리기는 한다. 하지만 최대한 편안하게 경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다짐했다.<br><br>한편 김채연은 이번에도 디자이너 출신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준 의상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br><br>그는 "의상이 꽤 무거워 매번 수화물로 부친다"며 웃은 뒤 "엄마가 바로 옆에서 함께 경기한다고 생각하며 더 든든하게 연기하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3/0008146088_004_20250323085016223.jpg" alt="" /><em class="img_desc">김채연 대한민국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가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오는 25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하고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em></span> 관련자료 이전 '하이퍼나이프' 공개 직후 1위…박은빈X설경구, 피 튀는 연기 포텐 03-23 다음 '하얼빈 금' 김채연, 세계선수권 출전 위해 출국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