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김채연, 피겨세계선수권 출격…올림픽 쿼터 획득 도전 작성일 03-24 10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차준환은 2년 만의 메달·김채연은 2년 연속 입상 '정조준'</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4/PYH2025022020710001300_P4_20250324154318061.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 '눈빛 연기'<br>(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피겨 차준환이 2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남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2.20 ksm7976@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가별 출전권이 걸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br><br> 남자 싱글 차준환, 김현겸(고려대), 여자 싱글 김채연(경기일반), 이해인(고려대), 윤아선(수리고), 아이스 댄스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는 26일부터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올림픽 출전권 확보 경쟁을 펼친다.<br><br>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남녀 싱글 간판 차준환과 김채연이다.<br><br>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녀 싱글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딴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 획득은 물론, 올림픽 국가별 쿼터 획득에 도전한다.<br><br> 202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며 한국 남자 선수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에 성공했던 차준환은 통산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br><br> 경쟁자는 만만치 않다.<br><br> 4바퀴 반 고난도 점프를 구사하는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 일본 피겨의 신성 가기야마 유마, 유럽 챔피언 아당 샤오잉파(프랑스) 등이 차준환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br><br> 차준환의 ISU 공인 최고점은 202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웠던 296.03점으로 말리닌(333.76점), 가기야마(310.05점), 샤오잉파(306.78점)에게 밀린다.<br><br> 그러나 위 세 선수는 고난도 점프 기술을 다수 시도하는 만큼, 차준환보다 실수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br><br> 차준환이 클린 연기를 펼치고, 경쟁자들이 실수를 연발하면 깜짝 메달 획득이 가능하다.<br><br> 실제로 차준환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가기야마의 잇따른 점프 실수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br><br> 차준환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상대 선수들을 의식하지 않고 내 연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br><br> 차준환과 함께 출전하는 김현겸은 당초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지 못했으나 출전권을 갖고 있던 이시형(고려대)이 부상 기권하면서 대신 출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4/PYH2025022308300001300_P4_20250324154318072.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김채연의 연기<br>(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채연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2.23 mon@yna.co.kr</em></span><br><br> 여자 싱글에선 김채연이 2년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린다.<br><br>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던 김채연은 최근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br><br> 그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219.44점의 비공인 개인 최고점을 세운 뒤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222.38점의 공인 개인 최고점을 다시 세웠다.<br><br> 김채연은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를 노리는 일본 사카모토 가오리와 미국 이사보 레비토 등과 경쟁한다.<br><br> 사카모토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선수권 우승 행진을 펼쳐온 현세대 최고 선수다.<br><br> 다만 김채연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실수를 연발한 사카모토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낸 좋은 기억이 있다.<br><br>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소송전 끝에 복귀한 이해인도 2023년 은메달에 이어 두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4/PYH2025022017450001300_P4_20250324154318088.jpg" alt="" /><em class="img_desc">연기 펼치는 임해나와 권예<br>(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피겨스케이팅 임해나와 권예가 2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아이스댄스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2.20 ksm7976@yna.co.kr</em></span><br><br> 이번 대회는 출전 선수들의 국가별 종합 성적에 따라 올림픽 국가별 쿼터를 배분한다. <br><br> 3명이 출전한 국가는 상위 두 명의 선수 순위의 합이 13 이하일 경우 3장, 28 이하면 2장을 받는다.<br><br> 1∼15위는 순위 그대로 계산하고, 16위 이하 선수는 모두 16으로 계산된다. 예선 탈락한 선수는 18이 된다.<br><br> 2명이 출전한 국가는 2명의 선수 순위의 합에 따라 13 이하일 경우 3장, 28 이하일 경우 2장을 얻는다.<br><br> 2장 또는 3장의 출전권을 얻는 데 필요한 순위의 합을 확보해도 프리 스케이팅에 2명 또는 3명이 출전하지 못하면 올림픽 출전권을 온전히 배부받지 못한다.<br><br> 확보한 출전권 수에서 프리 스케이팅 출전 선수 명수를 뺀 나머지는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전을 통해 다시 확보해야 한다.<br><br> 실력이 뛰어난 1∼2명의 선수로 특정 국가가 올림픽 쿼터를 싹쓸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이다.<br><br> 아이스댄스는 올림픽 출전권 24장 중 19장이 이번 대회에 걸려있다. 임해나-권예조는 상위 2위 안에 들면 3장, 10위 안에 들면 2장의 출전권을 획득한다.<br><br> 10위 밖의 성적을 낼 경우 타 국가들의 출전권 확보 상황에 따라 올림픽 출전권 1장 획득 여부가 결정된다.<br><br> 한편 ISU는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마친 31일 피겨 스케이팅 어워즈 수상자를 발표한다.<br><br> 차준환은 ISU 피겨 스케이팅 어워즈 베스트 의상상과 베스트 엔터테이닝 프로그램 등 2개 부문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br><br> 김채연은 모친 이정아 씨가 디자인한 쇼트 프로그램 의상으로 베스트 의상상 1차 후보에 올랐으나 최종 후보 압축 과정에서 탈락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펜싱 남자 플뢰레 이광현, 리마 그랑프리 동메달 획득 03-24 다음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블롬베르크 리페 3연승으로 3위 도약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